경찰전직지원센터는 향후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면서 1호 민원으로 한일타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요청을 접수했다. 이후 민원해결을 위해 수원시와 경기남부경찰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4월 12일 염태영 수원시장,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과 함께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경찰청을 오가며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지난 2일 경찰전직지원센터의 이전 및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는 수원한일타운 5000세대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시설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김승원 의원은 “이번 결정으로 조원2동 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동시에 경찰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행정재산들이 국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