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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수원 영통~서울역 M5107번 버스 노선 추가 투입

11월 1일부터 전세버스 추가 투입해 운행 예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중간 출발 정류소가 없어져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M5107번 버스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수원시 및 경기도에 노선 증차 또는 중간 출발 정류소 운영 복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당초 민간 버스업체에서 운영하던 M5107번 버스가 준공영제로 운행되면서 중간 출발 정류소인 청명역에 정차하지 않게 되었다. 해당 노선의 시점에서 이미 버스가 만차로 운행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원시 영통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호동 의원은 “M-bus를 총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수원시 그리고 경기도에 M5107번 버스의 노선 증차 또는 중간 출발 정류소 운영 복구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광위 지침 개정으로 11월 1일부터 전세버스를 2대 증차하여 기착지(경희대)에 추가 투입하고, 그럼에도 청명역에서 계속해 입석이 발생하면 중간 출발 정류소(청명역)에서의 출발을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M-bus(광역급행버스)는 출·도착지 4~6개 정류소만 정차해 일반버스에 비해 급행으로 운행하는 버스로, 그동안 M5107번 버스는 버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간 정류소인 청명역 등에도 정차·운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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