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경기도 내 31개 시군센터 포함)와 주식회사 탐앤탐스는 지난 3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바리스타 등 커피 문화에 관심이 있던 만 18세~24세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탐앤탐스에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입사 신청은 경기도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탐앤탐스 본사 면접 △신입 직무교육 △청소년 거주 인근 지역 직영 탐앤탐스 배치 △3개월 수습 △수습 평가 후 정규직 전환이다.
㈜탐앤탐스는 1999년 설립한 국내 커피전문점으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수 인력양성 및 우선채용 기회 마련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및취업지원, 자립지원, 경기도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도내 31개 시군센터를 총괄한다.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