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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시문화재단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

1위의 영광은‘터치드’가 차지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결선 무대가 국내외 15만 음악팬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위는 2020년 결성한 신예 밴드 ‘터치드’가, 2위는 라이브유빈, 3위는 스프링벅이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 플랫폼 빵야TV에서 약 15만명,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약 10,000여명 등 수 십여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된 결선무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무관중/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 스탭 및 현장에 참여한 30인의 현장 평가단 역시 코로나 선별검사 등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에 영국의 Amir, 대만의 PAPUN BAND, 일본의 As Alliance 등 해외 아티스트의 축하 공연 영상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아니었더라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결선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었을 아티스트들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준우승에 빛나는 ‘밴드 민하’, 실력파 꽃미남 밴드 ‘원위’와 ‘고등래퍼3’의 최연소 우승자 래퍼 이영지의 피날레 무대로 2021 라이징스타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유튜브 및 빵야TV로 생중계를 지켜본 한 시청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화생활과 단절된 기간을 가늠하지 못하겠다.”면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시청하며 오랜만에 설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현장 평가단의 역할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객석의 무대에 오른 경연 참여자들 역시“관객 앞에 오랜만에 서는 지금 무대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시상식에 나선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통해 배출된 팀들이 문화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너무 반갑다.”며 “팬데믹이 어서 종식돼 모든 시민들이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화성시문화재단의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젊은 예술인들을 후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지난 7월 150 여 개 팀이 지원했으며, 본선 진출 10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약 35,000여 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터치드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뮤직비디오 제작, 라디오 방송 출연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2~5위 팀에게도 각 음원 제작 및 유통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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