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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수원시의회, 경기남부권신공항 유치에 목소리 높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현재「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수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의회가 경기남부권신공항 유치에 뜻을 모았다. 공항개발 계획에 ‘경기남부권신공항 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촉구한 시의회는 관련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남부권은 인구 750만명의 거대한 생활·경제권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민간공항이 부재하여 항공여행과 첨단산업의 물류이동 등 공항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IT·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대규모 수출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첨단제품의 수송으로 항공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궁평항, 용인의 민속촌과 에버랜드, 수원 화성과 성남 남한산성 등의 관광산업을 국제공항과 연계하면 지역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과 경기남부권 도민 공항이용 편익증대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권신공항 계획’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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