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정책을 통해 국가적·지역적 저출산 등 인구정책 해결에 일조하고자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공공예식공간 무료 사용은 물론 적은 비용으로 저소득 청춘 남녀들이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웨딩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20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소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지사장 박영우) 직원들이 2025. 3. 4. ~ 현재 공공예식 공간 조성을 위한 조명 설치 작업을 통하여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생생이동밥차 운영, 벽화그리기,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관련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안산시기업통합자원봉사단으로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에 감사를 드리며, 뜻있는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더 많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실시한 ‘2025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미디어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미디어센터의 발전적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회 1차 서류 심사와 2025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현장에서 우수사례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센터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미디어 함께하기 프로젝트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을 보이는 라디오로 녹음하고 녹음한 내용을 바탕으로 점‧묵자, 사진, 삽화 등이 함께 어우러진 점자책을 출판한 사업으로, 국내 특수교육에서 가장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후 방향성을 제안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우수직원 표창장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팀 백민지 직원이 우수직원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 원곡면 위원회는 지난 7일 외가천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원곡면은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쓰레기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단체와 협력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방치된 재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로,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향후 원곡면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병술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10일 신품종 줄기채소용 고구마 ‘통채루’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이형운 연구관을 초빙해 보개, 대덕, 안성동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직거래 장터 품목 다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존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제거해야 섭취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컸다. 그러나 ‘통채루’는 껍질이 부드러워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의 모든 기능 성분과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배가 쉬우며 수확과 포장이 간편해 시설 하우스에서 연중 생산이 가능해 직거래 품목으로 적합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최근의 이상기후처럼 농업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우리 농가들은 어느 날 갑자기 외국산 품종이나 신품종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농작물 중에 발상의 전환이 가능한 분야를 찾아가고 있고, 오늘 교육받는 통채루 같은 품종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부권역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과 예비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도시재생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도시재생대학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 강의, 홍보마케팅 방법, 도시재생 사례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학습, 주민제안 공모사업 실습 프로젝트 등 참가자들이 도시 재생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로컬큐레이터 최광운 강사는 지역 재생과 창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온 인물로, 강의에 대한 큰 기대감을 모은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모집기간: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 교육기간: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총 8회) • 수강인원: 30명(선착순 모집) • 신청방법: 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상반기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된 35개 학습동아리에 최대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는 직접 강사를 선정해야 하며, 안성시는 지역 내 강사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사 DB를 구축하고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안성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강사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으로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서식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 발대식은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향상함으로써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은 총 119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 ▲청소년기획단 8명 ▲청소년동아리서포터즈 8명 ▲청소년동아리 84명(14개 동아리)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함께한 14개 동아리는 ▲DTH(농구) ▲미르(드론) ▲Just Dance(댄스) ▲몰리(독서) ▲새야(밴드) ▲11%(밴드) ▲흠(밴드) ▲오로라(밴드) ▲라온제나(밴드) ▲리틀민턴(배드민턴) ▲블루밍(봉사) ▲포클(사진) ▲슈퍼런(수영) ▲청년불패(풍물놀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서포터즈 및 기획단 단원 위촉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표 청소년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다. 그 외 각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설명회와 교류를 위한 단체 활동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오후 4시 강의실에서 ‘2025년 연합 자치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 모여봄, 놀아봄, 시작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치활동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자치활동단은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는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치조직으로 운영된다.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먹거리 나눔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게임 콘텐츠 안내 동아리 ‘게임보이즈’ ▲스포츠 동아리(농구·볼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재잘’이라는 이름 아래 활동한다. ‘재잘’은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모습을 의미하며, 청소년 대표로서 문화의집과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비전을 공유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동아리 인준장과 청소년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간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행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2025년 안성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읍면동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읍면동과 협조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홍보, 진화 장비 점검,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자 증원과 운영시간 탄력 조정, 기동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집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공조 체계를 마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역 및 소각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이 빈번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읍면동에 ▲주말 비상근무자 순찰 강화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강화 ▲산불감시원 및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협력체계 구축 ▲산불 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한국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이 지난 7일 아동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공동 진행 ▲전공 학생의 교육, 연수, 현장실습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해 1월 개관한 아동 보호 전문기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피해아동 상담 및 치료,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대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과 대학이 협력하여 예방교육과 상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아동학대 근절과 피해아동 보호에 한층 더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서영 복지상담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