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8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6개단체회장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총선에서 3선에 오른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미랑 화성시청 정책기획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물스물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가자. 적극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민들을 못살게 괴롭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나쁜 정치’는 심판받는다는 것이다. 거짓은 반드시 무너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영수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위’ 공동위원장, 배정수,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범시민 대책위원회,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시 군공항대응과 등 내·외빈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를 위해 노력해오신 홍진선 이임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상환 신임 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범대위 위원님들께서 시민 여러분들과 하나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 그 길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4년 활동 추진계획 논의, 범대위 상임위원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2017년 (국방부가 화성 화옹지구를 수원 전투비행장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 이후 발족이 됐으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지속적인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2027년 전국체육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건립 유공자로는 ▲감리를 맡은 김찬원 ㈜천일건축엔지니어링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단장 ▲시공을 맡은 오경환 대지건설(주) 소장 ▲설계를 맡은 박노욱 건축학동 대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우수한 시공과 수려한 미학으로 건축 품질을 높이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공자들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기념관이 화성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과 명품 건축물 건립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잊지 않기 위해 조성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 바 있으며, 화성시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의 하나된 목소리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주민생활편의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 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센터(화성시 송산면)에서 열린 ‘화성미술협회-한국수자원공사 미술 작품 대여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 송산글로벌교육센터장, 화성예총회장, 화성미술협회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을 응원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가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기관이 화성시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전시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미술협회 김미자 외 미술 작가 6인의 작품은 1차로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되고, 2차로 10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응원과 함께 출전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배정수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직장운동경기부 등 내·외빈 19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승부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그 과정의 중요함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화성 시민에게는 큰 감동일 것이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결단식은 출전 보고, 선수단 기 전달, 출전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스타디움 등 40개소 경기장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육상, 수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남 215명, 여 107명)이 출전한다. 화성시는 지난 2023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가 17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 문화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임종철 평택부시장이 참석해 2024년 경기 서부권의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참여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 및 관광설명회 개최 ▲광역 시티투어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G버스 광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경기 G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며, 내달부터는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1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하여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 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하여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선정된 예술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불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16일 팔탄면 소재 해담농장에서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 4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고조로 환경 친화적인 식생활교육 실천 기반을 확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시스템 홍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4기 서포터즈는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 교육강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이 열린 해담농장은 카라향과 딸기를 재배해 학교 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농가로,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전달,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지원, SNS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공공 급식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공공급식 서포터즈는 농가와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공급식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