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대군인 12명을 제대군인 멘토로 위촉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위촉함으로써, 취‧창업시 필요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로 위촉된 전문가들은 한 해 동안 ‘제대군인 1:1 멘토링’과 ‘취‧창업 워크숍’ 등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정확한 자기 평가와 시장상황 분석에 기반한 취‧창업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규 멘토로 위촉된 조우현(만38세, 중구청 방호직)씨는 “보훈특별고용제도나 군 경력을 활용하여 방호직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