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원 예비후보 제공]](http://www.newsfit.co.kr/data/photos/20240208/art_1708389544386_58834c.jpg)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명품 하천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9호선 직결 최우선 추진’, ‘다목적복합체육시설 건립’에 이은 세 번째 공약이다.
송 예비후보가 발표한 ‘명품 하천길’은 ▲김포를 지나는 지방하천 계양천을 중심으로 아라뱃길에서 한강공원까지의 하천길 연결 ▲주변 녹지 조성 및 보행로 정비 ▲LED 일루미네이션 핫플레이스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아라뱃길에서 김포시 남부를 지나 국가하천인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연장 12.3km, 유로연장 16.21km의 계양천이 흐르고 있으나, 구간별로 분절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대규모 환경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녹지 환경조성과 함께 경인 아라뱃길에서 서울 한강공원까지 자전거길 및 보행로를 연결해 김포시의 명품 하천길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송 예비후보 측은 해당 사업과 관련해 “생태, 환경, 친수 여건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하천사업 및 주변에 대한 복합정비 사업을 국가와 지자체 협업으로 수행하여 하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설명했다.
새로 조성될 명품하천길 구간은 김포시 걸포사거리 인근 벚꽃길 등 기존에 있던 자연 자원뿐 아니라 수변 광장, 생태 쉼터 등을 곳곳에 배치해 김포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별도 구역에 SNS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을 수 있는 LED 일루미네이션 거리 등이 조성되면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예비후보는 “계양천은 김포시민에게 생태친화 친수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면서 “김포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자연적인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공약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국회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책 역량과 경험을 인정 받아온 송지원 예비후보는 김포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계속해서 발표하며 실무형 전문가로 서의 자질을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