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개인기부자 박상민씨가 지난 11일 감자탕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감자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배부했다.
박상민씨는 “지난달에 이어 다시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기부해 주신 따듯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