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Happy 두~배 더’ 프로그램을 지난 30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중 총 4회 실시했다.
관내 13세~18세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Happy 두~배 더’ 2회차, 4회차 활동은 기흥직업지원센터(센터장 임효순)와 연계하여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아이싱쿠키 & 딸기라떼 만들기 / 마카롱 만들기)을 지원하고, 일터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함께 배워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흥직업지원센터와의 MOU체결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참가 청소년은(보정고 2학년) “청소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으로 쌓게 되어 좋았고, 장애인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고 보람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세상’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배우는 청소년들의 멋진 성장을 응원한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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