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악과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한자리에서 만난다... 경콘진, ‘사운드 웨이브’ 전시

  • 등록 2025.08.25 1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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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미지니·SHA 등 7팀 참여... 전시 기간 중 테종·민물결 공연까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음악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 '사운드 웨이브 : 소리가 머무는 곳'을 지난 22일부터 성남시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 인디 뮤지션들의 창작물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선보이며, 음악과 기술 융합을 주제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객은 음원 감상과 시청각 체험뿐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아티스트와 콘텐츠는 △뮤지션 미지니의 '미지니-한계를 넘어서' 등 12곡 음원 △민물결의 대표곡 '히카리' △SHA의 시청각 체험형 콘텐츠 'Welcome To SHA World' △주식회사 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의 웹3 팬덤 플랫폼 '굿덕'과 '그랩뮤직', 뮤지션 협업 공연 '숲세권 라이브' △에스아르뗌(대표 김시내)의 숙면 음악 콘텐츠 'NFC HELLO, DEEP SLEEP' △콘솔로그페이보릿의 공연 음악 '행궁연가' △성남산업진흥원·게임문화재단 주최 'GXG 2024 성남게임문화축제' 사운드트랙 및 공연 실황 등 총 7팀이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성남 출신 싱어송라이터 테종이 오는 28일, 인디 뮤지션 민물결(wavex)이 9월1일 전시 현장에서 각각 약 30분간 공연을 펼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창작자의 스토리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관람객은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한 휴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참여 아티스트는 홍보와 영상 지원을 통해 더 넓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기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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