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5일 당진시를 찾아 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노동조합, 전통시장을 찾아 소통하며, 민생회복과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당진 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대외여건의 급격한 변화와 산업전환 속에서 당진 핵심산업인 철강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난해 당진 주요 철강기업의 가동률이 60% 수준까지 떨어진 일과 세수급감에 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해야 이 위기를 담대히 헤쳐나갈 수 있다”며 “AI데이터센터 유치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당진의 민생과 산업이 위기를 딛고 일어설 기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지난해 k스틸법 통과로 우리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탈탄소 정책지원이 제도화되었지만, 전력집약적 산업인 철강산업 위기를 타개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여러분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전국 시(市)단위 고용률 1위의 도시, 충남 총생산 10%의 도시, 논벼생산량 전국 1위의 양곡 도시 당진의 더 큰 도약을 함께하자”며 “당진을 탄소 중립 선도도시, 스마트 철강산업의 도시, 민생과 산업이 꽃피우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의 정책 비전과 광폭 행보에 여론도 움직이고 있다. 지난 23일 출마선언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본선 가상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충남도지사 본선 가상대결에서는 박수현 출마예정자와 김태흠 지사가 각각 47.0%, 32.4% 지지로 박수현 출마예정자가 김태흠 지사를 14.6%p 앞섰으며,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박수현 41.3%, 양승조 35.3%, 나소열 8.5% 순으로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에 적합하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무선 100%)이며, 표본추출은 성별·연령대별·지역별·인구비례 할당추출(가상번호 100%)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활용,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응답률은 7.2% (접촉률 48.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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