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는 다문화가족의 부모 역량 강화와 자녀의 정서·학습 지원을 위해 ‘상현도서관과 함께하는 교육·문화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필요성과, 자녀의 언어·정서 발달 및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체계적 지원 요구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자녀 양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해 양육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 대상 ‘힐링교실’과 자녀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에게는 양육역량 강화 및 정서적지지 제공, 자녀에게는 독서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 안정 및 학습 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부모 프로그램은 심리유형검사(PTS)를 활용한 자기이해, 부모교육, 집단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자녀 프로그램은 독서활동, 작가 강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기능 강화와 건강항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며 부모와 자녀 모두 참여가 가능한 다문화가족 15가정이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족복지시설로, 용인시 가족복지증진을 위해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의 전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