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는 지난 4일 만송동 690-3 일원에서 ‘나눔 농부다!’ 사업의 일환으로 유휴지 개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쓰레기와 잡초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정비해 고구마를 재배하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날 작업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이응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형식 만송2통장 등 13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토지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구마 식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재배와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에서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꾼 작물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와 나눔이 결합된 사례”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