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과 함께 해양폐기물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체험활동을 펼쳤다.
평택시는 지난 17일 진위천에서 국제대학교가 주관한 행사에 환경정책과와 교육청소년과 등이 지원하고 시 직장동아리 ‘에코인사이트’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코인사이트는 환경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키링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한 키링 제작 재료 200개가 모두 소진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해양폐기물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환경정책과는 이날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EM 발효액은 여러 유용 미생물을 배양한 발효액으로, 시는 가정 내 청소와 악취 저감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EM 발효액 100여 개와 함께 활용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무료로 배부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 관련 부서와 직장동아리,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양쓰레기 재활용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행정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