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0일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 비대면‘인문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정한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인문 소양 교육 활동‘인문학 살롱’을 확대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자 기획되었다. 구리시를 비롯한 양평군, 오산시,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박완서 작가의‘자전거 도둑’을 읽고‘물질적인 풍요가 행복의 기준이 될까?’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하나의 책’ 출판사 대표 원하나 강사가 맡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공간의 제약 없이 편안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감상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재미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환경의 제약이 커졌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간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증진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오는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무인 부스를 설치해 긴급복지, 주거급여 등의 복지정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다양한 페인팅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내방 민원인과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경로당 1개소 당 20킬로그램 김포백미 2포와 추석 선물세트 1개씩으로, 위문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화로 이뤄졌으며 전달 물품 역시 코로나19가 진정되기까지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물품 위주로 구성됐다. 경로당 어르신께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로당 회원들의 사회적 활동이 줄고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어 매우 감사하다. 비록 올해는 가족과 함께하는 회원이 많지 않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더 힘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사회적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께서 느끼는 고립감은 더욱 클 것이다. 이렇게나마 위안이 되었다면 다행이다. 혼자라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이겨내자”고 전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복꾸러미’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홀로 명절을 지내게 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간편 섭취가 가능한 갈비탕 등 즉석식품 6종과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후원받은 한방파스 200개로 꾸려졌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에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외출하기도 어려워 장 보러 나가는 것도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직접 꾸러미를 가져다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건강이 가득한 물품들로 구성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우리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지난 10일 최대 3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김상신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환열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계획하는 군자동’이라는 모토로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3개 단체는 군자동 구도심의 여러 문제점 해결하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자원조사 및 사업 발굴 ․ 구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의 구도심과 택지개발 예정지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단체 및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구세군연합교회는 추석을 맞아 농산물 꾸러미 30세트를 지난 10일 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세트는 과일, 감자, 고구마 등 가구당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구세군연합교회에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일수록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연합교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주 60인분의 무료 식사쿠폰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오고 있다. 물품을 전달한 김윤택 담임목사는 “작은 마음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된 꾸러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 교육급여 가구, 다자녀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별로 백미(10kg), 김, 식용유세트 등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른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3명(19가구)에게 학용품·간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6월 2일에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포동성당(대신부 황성재)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다. 당시 황성재 대신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현동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하겠다”며 후원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한 바 있다. 1995년 8월 15일에 머릿돌을 세운 포동성당은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 소속 성당으로, 매년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 전달식에서 박인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며, 한 명의 아이를 도우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협의체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중장년 및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살기 좋은 신현동 만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교육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및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와 시흥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대상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운영 및 평가 ▲시민의 학습기본권으로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지원 등을 함께 협력헤 추진하기로 했다. 2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기관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생태환경 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초등학생들이 초등교육과정의 일부인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경험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 지역 특화 프로그램(평생학습도시)」 분야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시흥을 위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지역 기관·단체·네트워크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는 기후위기 관련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생태환경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LPE를 이용한 친환경 물질 연구과제 수행 후 수확된 포도(약 1,000kg)를 시흥시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49개소에 기부를 실천했다. 기부된 포도는 LPE 무처리 및 처리제외 대상이며, 실험처리구 중에서 열과, 병・충해를 입지 않은 안전성과 상품성이 좋은 것으로 선별했다. LPE(Lysophos Phatidy Ethanolamine)는 계란 난황에서 추출한 천연 인지질로 세포막에 존재하는 순수 자연물질이며 과실의 착색 촉진, 당도 및 경도 향상 등 고품질 및 유기농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물질이다. 농업기술과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SBL Bio ㈜,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친환경 농자재인 LPE를 이용해 관내 3개 포도농가에서 현장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난황 유래 유용 지질을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시흥시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