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양주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4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조금은 양주시 전역에서 복지, 체육,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박 의원은 복지와 체육 두 축의 균형 발전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개보수(3억 5천만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6억원)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두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장애인의 권익 보장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미래 투자”라며 “장애인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포용성 확대라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조금 41억 5천만원이라는 성과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와 소통하며 얻어낸 성과이며, 양주시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힘을 쏟고 있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장과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책임 있는 재정 운영과 사회복지 기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