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의정부신촌교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과일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촌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가구를 꾸준히 후원하며 매년 과일꾸러미 등 생필품을 기부해 온 지역의 든든한 나눔 동반자다. 이번 기탁 역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박현진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