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2026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지원… 참여 기업 모집

  • 등록 2026.04.27 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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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지원 15개 과제 및 유통 지원 10개 사 모집…현대건설·YG 등 대기업 협업 기회
5월 12일 접수 마감…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 성장 사다리 마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의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를 돕고, 나아가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유통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 단계의 콘텐츠가 실제 제작을 거쳐 글로벌 시장에 유통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콘진은 제작 지원 부문에 12억 원, 유통 지원 부문에 3억 8000만 원 등 총 15억 8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문화기술(CT, Cultural Technology)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15개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별로 2000만 원에서 최대 1억 4000만 원까지 제작 자금을 지원한다.

제작 지원 부문은 ▲대기업 협업형 ▲자유형 ▲기술 인프라 이용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대기업 협업형’은 현대퓨처넷, 현대건설, CJ ENM, YG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리얼라이브 등 국내 정상급 파트너사 5개 사가 참여하여 중소기업과 공동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자유형’은 문화기술 콘텐츠의 제작 방식과 실증 계획을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 랜드마크 실증 계획 시 심사에 반영된다. 신설된 ‘기술 인프라 이용 지원’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임차료를 지원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제작 이후의 단계를 책임지는 ‘문화기술 콘텐츠 유통 지원’ 사업은 국내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한다. 총 10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3800만 원의 유통 자금을 지원하며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시장 진출의 성공률을 높인다.

유통 지원 부문은 ▲기 참여 기업 성장형 ▲글로벌 진출형 ▲신규 콘텐츠 발굴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기 참여 기업 성장형’은 기존 경콘진 제작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우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대형 행사와 연계한 성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진출형’은 해외 유망 기술 전시 참가 및 국외 프로젝트 유통 자금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한다. ‘신규 콘텐츠 발굴형’은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계획을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제작 15, 유통 10)에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네트워킹, 해외 진출 지원, 투자 연계 등 경콘진의 전방위적인 후속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이제 기술력과 유통 전략이 결합된 전 주기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체계적인 유통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기술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2일까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 공고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수진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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