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범위와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안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외 상담 및 치료기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연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프로그램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총 7팀이 지원한 가운데 ‘연풍다움, 금이동네피클볼, 문스줌바, 다함께 건강지킴이’ 4팀이 선정됐다. ‘금이동네피클볼(금촌2동)’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클볼’이라는 운동으로 근골격계 기능 향상 및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인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함께 건강지킴이(적성면)’는 숲체험, 치매건강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심신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스줌바(문산읍)’는 줌바댄스를 기본으로 단계별 운동 과정이 진행되며, ‘연풍다움(파주읍)’은 연풍리 어르신들의 건강 체조와 손근육 활동을 도모하는 수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성매매 집결지 내 전람회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최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약 30명 발생했으며, 5월 첫째 주(4~10일) 기준 확진율도 13.66%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양성률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5월 초 16.2%로 한 달 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싱가포르에서도 4월 27일~5월 3일 확진자가 1만 4,200명으로 한 주 전보다 28% 증가하는 등 아시아 전반에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는 제이엔원(JN.1) 계통에서 파생된 것으로, 국내 백신이 표적으로 삼고 있는 제이엔원(JN.1)과 항원성이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파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장 운영하며, 특히 고위험군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만안구 충훈동 둔치주차장 일대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저지대 주택 침수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안양시 17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림대성심병원, 자율방재단,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모범운전자회 등 총 2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재난 비상기구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청 상황실의 토론훈련과 충훈동의 현장 동원 훈련이 동시에 중계되며 실제와 같은 현장감 속에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혼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세방전지(주)와 세방이의순재단은 지난 22일 평촌동과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방전지(주)는 안양시 관양동에 사업장을 가진 자동차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07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 긴급구호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세방전지(주) 임직원들과 후원을 연계해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김태영 사무처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촌동에는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박달2동에는 400만 원 상당의 제습기 21대를 기탁해 지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미용 평촌동장은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세방전지 직원들의 후원품은 큰 위로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9기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31명을 구성해 수산물 공급업체 5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양 87개교, 군포 47개교, 의왕 29개교, 과천 13개교 등 총 176개교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장·냉동고 온도 관리 ▲작업장 시설 및 위생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관리 여부 등의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련 사항이다. 모니터링단은 점검 활동과 함께 실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3종으로 구성된 식재료 꾸러미 체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먹는 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결과 모든 업체가 ‘양호’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청결과 기준이 매우 잘 지켜지고 있어 놀라웠다”, “여러 부분에서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 안심이 된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 식재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4개 시 학부모로 구성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내 민간 생활문화예술 공간의 자립 기반을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 안양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 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민간 생활문화예술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공방, 서점, 카페,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이 포함된다. 선정된 공간은 시민을 위한 공연, 전시, 워크숍, 강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안양지역 예술인(개인/단체)과의 협업 계획이 있는 공간은 심사 시 우대한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민간 문화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왕시 일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낙엽 등의 쓰레기가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로를 꼼꼼히 정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제거된 배수구 퇴적물은 300kg 가량이다. 김상복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하절기 계절 물품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 돕기를 위해 이뤄졌으며, 이날 총 30가구에게 ‘모시메리 세트’가 전달됐다. 모시메리 세트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모시메리 세트’를 전달받은 대상자 모두 만족감을 보였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