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미래 사회 적응력 제고를 돕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향상을 위한 집중 연수를 운영하고, 이달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실행 과제에 맞춰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사 대상으로 맞춤형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로까지 연수 대상을 확대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기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장애 유형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중에 에듀테크 적용 방법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과 소통, 진로 준비를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도구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해 보는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 현장 적용력 향상을 위해 힘썼다. 연수를 마친 특수교사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금) 광주도평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영양사 26명을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찾아가는 맞춤 연구 환경개선 분야‘디지털 초음파 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덕션 솥을 활용해 실제 조리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기구 디지털화의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조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 초음파 인덕션 솥의 작동 원리와 특징 소개 ▲ 다양한 식재료 조리 시연 및 시식 ▲ 조리 환경 개선 효과 설명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기구 개선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급식 디지털 자동화 기구의 확대는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 증진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애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육군 제3879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광주하남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며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 분석을 통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모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방안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기업유치 및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발전방안과 학교 비전 ▲국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발표는 서울대학교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이진홍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위원단, 자문위원회, 교육부, 도교육청 특별 전담팀, 기업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대학교 민승규 교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첨단 기술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최근 폭발물 또는 방화 신고 사건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용인의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1부교육감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긴급 간부회의에서는 학교 내 CCTV 등을 활용한 안전 강화·대응 요령, 학교 밖 경찰·지자체 연계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극심한 불안을 가져온다”며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학교를 겨냥한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다음주 중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나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안전 강화 대책을 구체화하고, 대응 지침을 현장에 시달해 즉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CCTV 등을 활용한 학교 내 외부인 이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교권보호책임관(교감)을 대상으로 '클래식으로 소통하는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권보호책임관 소통정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담회는 KBS 이재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한 공감 능력 향상 △리더에게 필요한 공감과 경청의 기술 △교육공동체간 갈등 조정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만들었던 히딩크 감독과의 인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지휘자와의 인연을 통한 강사의 실질적인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간의 갈등을 다루는 교권보호책임관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교감은“같은 곡을 듣고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클래식을 통해 공감과 경청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교권보호책임관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늘 9월 25일 오후 3시 홍원연수원에서 2025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안내, 현장체험학습 안전 매뉴얼 안내 및 보조인력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안과 관련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현장체험학습 실시교에 학급당 1명의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인력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하여 퇴직한 소방관, 경찰관, 교사 등으로 인력풀이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 일정한 소지자격을 갖추고 대한적십자사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단위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안전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들이 안전 관리와 행정적 절차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늘바라봄학교』가 경기도 내 지역 연계 우수사례로 소개 되어 화제다. 9월 26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주관‘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연계 우수사례 나눔’행사에 도내 장학사와 주무관 30여명이 참석해 김포늘바라봄학교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우수사례 나눔에서는 ▲김포늘바라봄학교 운영 성과 공유 ▲김포문화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김포늘바라봄학교 ‘나는 도예가’프로그램 참관 ▲ 지역 연계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김포늘바라봄학교가 지역 연계 거점형 센터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향후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동안 김포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김포대학교, 김포문화원 등 지역의 문화·체육·교육기관과 협력한 도예, 스케이팅, K-POP 댄스, 원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는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그 성과와 과정을 공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28대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운행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반복 위반이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은 별도 행정조치를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6일(금)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및 진로 체험 교육에 협력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가보훈처 주관 추석 계기 국군장병 위문 사업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사랑의집, 꿈터)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년 청소년 보호 시설을 찾아 나눔을 이어온 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서권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