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차를 타고 달리면 가슴이 뻥 뚫리도록 드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반짝이는 윤슬이 일상의 지침을 위로하는 곳,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는 풍경이 마음을 열어주는 곳, 바로 시흥 ‘거북섬’이다. 거북섬이 잠깐 찾는 ‘관광지’를 넘어, 사람들이 ‘진심으로 머물고 싶은 곳’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년간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인프라를 만들고, 콘텐츠를 채우고,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그 긴 여정이 이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조성에서 활성화로... 거북섬 전략의 무게중심을 옮기다 거북섬은 지금 변화하고 있다. 해양레저 인프라를 다지던 ‘기반 조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공간에 감동을 입히는 ‘콘텐츠 중심 활성화’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특히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앞세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무르는 공간 만들기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기억하는 체험형 콘텐츠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거북섬 홍보관을 단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기반 구축을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유세 중심의 세입 구조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신규 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실적’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세외수입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신규 재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세입예산 2조 8,738억 원…안정적 재원 확보 위해 다각적 전략 추진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32.94%로 도 내 다른 특례시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또한, 보유세 위주 세입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기불황에는 세입 편차가 크지 않지만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효과 역시 제한적이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발굴을 통해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 한탄강이 올봄 다시 한 번 화사한 정원으로 깨어난다. 2026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꽃과 정원, 체험, 휴식, 야간 경관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포천의 대표 봄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낮 중심의 꽃축제를 넘어 밤까지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한층 확대돼 포천 한탄강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계절꽃정원과 튤립정원…걷는 곳마다 봄이 되는 축제장 이번 봄 가든페스타의 가장 큰 매력은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정원 콘텐츠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 봄꽃으로 꾸며진 계절꽃정원을 비롯해 열대식물이 가득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열대정원, 한탄강의 자연 자원과 현무암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주제정원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동물 모양의 대형 토피어리와 뽀로로와 친구들 포토존도 함께 조성돼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탄강의 절경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대표 봄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24일 개막했다. 일산호수공원 일대 25만㎡에는 1,000여 품종, 1억 송이 꽃이 만개해 도심을 하나의 정원으로 바꿔 놓았다. 개막 나흘 만에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꽃박람회는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공연·체험을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5월 10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꽃박람회는 정원과 예술, 산업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종합 화훼 박람회”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꽃박람회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간과 감성 담은 테마정원 조성…어디서든 인생샷 명소 꽃박람회 중심은 시간의 흐름을 테마로 조성한 야외정원이다. 주제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에는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모티프로 한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회전형 꽃 조형물이 설치됐다.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상징 공간으로 기획된 이 정원은 이번 꽃박람회의 랜드마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조성된 ‘빛담정원’은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시 미래 설계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20년을 좌우할 장기 발전 전략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가 있는 경제혁신도시, 고양노믹스’ 미래상 담아…올 하반기 道 최종승인 목표 시는 지난달 31일 향후 20년 도시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토지이용과 공간구조 등 물리적 측면은 물론 인구·산업·사회·경제 등 사회경제적 요소와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요소까지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은 ‘미래가 있는 경제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로 제정된 이후 63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됐다. 정부는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모든 노동자에게 휴식의 권리를 돌려줬다. 이번 노동절 지정은 단순히 공휴일 하루가 더 늘어난 것을 넘어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내 최대 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를 품고 있는 시흥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 중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36.8%1) 를 차지하는 노동 집약형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올바른 노동정책이 곧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이다. 노동정책을 지역 경제 지탱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전환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3월, 노동정책을 총괄할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구축의 기반을 다졌다. 경기도 유일의 노동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노동자 권익증진과 복지 인프라 구축, 노동환경 개선까지 정책의 영역을 넓히고, 노동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가 지켜지는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체계적인 노동정책 기반 구축 ▲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약 4415억 원 중 약 70%에 해당하는 3130억 원을 국·도비 등 외부 재원으로 확보했다. 이는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되며 재정 운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정 부담은 줄이고, 도시 경쟁력은 높인다”…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안산시는 공모 공고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동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사업 기획을 선행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올해에도 주요 공모사업 연속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약 10억 원) ▲상권매니저 사업(4.7억 원)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20억 원) ▲삼성꿈장학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1.3억 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0.85억 원)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72억 원)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정부가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분야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른바 기본사회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가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민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면서 시민 삶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국가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시 주도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을 마련했고,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연내 관련 조례 제정, 기본사회 위원회 구성 등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흥형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기본사회로의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최소한의 삶 보장한다…기본소득 강화 기본사회의 핵심은 보편‧개별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제공하는 ‘기본서비스’다. 여기에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속가능한 경제 순환 시스템’구축이 장기적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시흥시는 민선7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가 수도권 입지와 역세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경제특구다. 지정 시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국제학교 설립과 대규모 복합개발도 가능해 도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산업통상부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ASV 프로젝트는 ‘승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향후 실시계획 수립과 기반 시설 구축, 인재·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도시 생활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혁신하는 ‘로봇 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R&D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국내외 900여만 명 관광객이 방문한 명실상부 고양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전시, 실내 특별전시, 공연·이벤트, 플라워마켓 등으로 25만㎡ 규모를 가득 채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사장)은 “꽃박람회는 정원과 예술이 결합된 축제와 국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화훼 박람회”라며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꽃박람회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형 랜드마크 ‘시간여행자의 정원’… 곳곳에 발길 사로잡는 야외정원 활짝 올해 야외전시는 단순 관람이 아니라 머물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전환해 주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정원은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테마별 정원으로 펼쳐진다. 주제 광장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꽃을 매개로 삼아 시간여행 승강장을 구현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에서 영감을 얻은 메인 조형물과 함께 해시계와 물시계를 형상화하여 공간을 구성한다. 높이 1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