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4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시설과,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추진위원장과 함께 ‘과천지식3중 신설’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인 ‘과천지식3중’의 설립을 둘러싼 지구계획 변경 고시 이후의 후속 일정과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설립 추진에 속도가 붙었으나, 환경부와 국토부 간 이견으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6일 최종 고시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가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이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긴밀하고 촘촘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되, 누수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부지가 본래 공공녹지였던 만큼, 개교 이후 운동장이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신흥동에 위치한 가람시스템에어컨이 4일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부하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에어컨을 인지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계 설치했다. 이 과정은 신흥동 통장 최국 씨의 협조 아래 원활히 진행됐다. 가람시스템에어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마을의 좋은 선례가 되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국 신흥동 통장도 “기부를 실천해 주신 가람에어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힌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년부터 본격 보급 예정인 ‘수찬미’ 품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장 및 회원들과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수찬미’ 보급과 적기이앙에 대한 중요성을 드러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지역특화 품종으로, 중생종 벼에 해당한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하여 개발된 중간찰 벼로 밥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기존 품종들과 차별화되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또한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는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으로, ‘수찬미’가 그 대체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성시는 적기 이앙시기를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25일, 중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로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중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진잔 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도록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도 나라사랑 체험활동, 역사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교육지원청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함께, 교육적 사명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이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를 둔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창의적 체험 활동과 미디어 읽기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갖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데 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철산도서관은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견학,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에 철산도서관이 3년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이 오는 12일까지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9세 이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익혀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정명은 ‘청년 금융 생존 스킬 – 내 지갑을 지키는 법’으로, 강의는 경제·금융 전문가 정승호 강사가 맡는다.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재무 목표 설정, 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 작성, 신용점수 관리, 대출 선택, 지출 계획, 절세 전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청년 자산 로드맵’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복잡한 금융 개념을 일상 사례로 풀어줘 이해가 쉬웠다”, “경제 뉴스가 훨씬 쉽게 읽히고 자신감이 생겼다”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2일까지 청춘곳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의왕역 주변을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할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의왕역 일원 27만 2,582㎡ 부지에 철도시설 입체화(데크 설치)를 추진하고, 인근 의왕ICD 2터미널 기지(26만 9,096㎡)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등 기존 철도 인프라를 중심으로 단절된 도심 공간을 통합하고 재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월 ‘의왕역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실무추진단(TF) 회의 및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협의체 컨설팅을 거쳐 다각적인 의견 수렴 및 전략 수립을 진행해 왔다. 또한, 도시개발·철도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착수·중간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재원 조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청 및 지역 환경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은 에코패밀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수원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 ▲교육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연령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민‧관‧산‧학 환경교육 협력 MOU 체결식 등이다. 6월 7일 서호천 일대에서 열리는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생태 보물찾기, 체험 부스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및 지역 환경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실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월 23일과 30일 공공체육센터(전용배드민턴장, 전용탁구장),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센터와 수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 유병욱 사장은 “심정지는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익혀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