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과천시는 6월 6일 과천청사 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캠프닉데이: 봄과 여름 사이,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개최한다. 과천청사 시민광장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녹지 공간이다. 과천시는 이 공간을 문화예술행사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과천캠프닉데이’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행사로, 잔디 위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쉼을 느끼며 도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계절의 감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본행사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오는 12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계 설명회’를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수광장-평택의 심장)’은 2024년 11월부터 추진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이번 설명회는 설계자(이아키텍츠 대표 이은영)가 중앙도서관 설계 의도 및 방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홍보영상 감상, 그리고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기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건축가 이은영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아헨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독일 쾰른에서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를 설립, 현재 쾰른과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의 작품 중 2011년에 완공된 슈투트가르트 중앙도서관은 2013년 독일 휴고해링건축상을 수상, Architectural Dige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평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에는 ▲광고 속 숨겨진 심리학 ▲시 한 편, 나를 치유하다 등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나만의 굿즈 만들기 ▲ChatGPT를 활용한 엑셀 실무 등 시민강사 제안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캣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초급) ▲우드버닝 등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기성장을 위한 소통전략(특강) 등 총 3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강사의 제안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사업이며, 모든 강의는 4주간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교육적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야간 시간 운영으로 직장인과 남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기 모내기’ 실천을 적극적으로 교육 및 지도해 2025년 봄철 농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을철 고온(등숙기) 현상으로 인해 5월 초 조기 모내기를 한 농가들에서 벼의 수량 및 품질 저하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는 올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 재배 교육을 하고, 적정 이앙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농가에서 기상 여건을 반영한 적정 이앙 시기를 준수하고 있으며, 이는 벼 생육의 안정과 수량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내기 시기의 조절이 고품질 쌀 생산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영농 지도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기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가 오성면 양교리 311-1 일원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에 적합한 쌀 품종의 선발과 병해충의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방제 기전을 찾기 위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460㎡)’ 및 ‘병해충 예찰포(1440㎡)’를 각각 조성했다고 밝혔다. 벼 품종 전시포 주요품목에는 평택의 주 재배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꿈마지’를 비롯해 국내 육성 벼인 ‘참드림’, ‘수찬미’, ‘해들’ 등 조생종, 중·만생종 벼 총 27종의 다양한 품종들로, 지난 5월 28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로 심었다. 이렇게 심은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응성이 우수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다양한 품종에 대한 생육 상태,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병해충 예찰포에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벼에 발생하는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이화명나방 등 해충 12종을 조기 예찰해 시기별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방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1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상품 개발 ▲기존 특화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총 4개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통복시장은 ‘건강조청’을 특화상품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원재료인 쌀을 지역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재료(배, 아로니아 등)를 첨가하는 조청을 개발할 계획이며, 정육점과 카페, 떡집 등 조청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고, ‘설탕을 덜 쓰는 건강한 통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통복시장이 현대화된 시설과 활기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상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위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행사로, 6월 7일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잔디광장, 6월 8일에는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신청만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7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행사에서는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 소개,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컵 받침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 나무 스탬프, 씨앗볼 뽑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반지를 만들어 보는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목재 체험을 주제로 한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로봇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나무와 가까워지는 일상이 곧 탄소 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 주차장과 축산브랜드 광장에서 열리며, 오전 11시에는 1부 기념식, 이어서 2부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술 차량, 개인 화기, 소총, 화력 장비, 통신·감시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사 장비가 전시되며,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며 평화, 통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양순종 축제위원회 이사는 “동두천시의 상징인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회를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에서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호국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