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낮과 밤을 잇는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참여·소통 혁신 ▲민원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접수된 총 513개 사례 중 분야별 예선을 거쳐 최종 정부혁신 41개 사례가 선정됐다.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서비스 혁신사례에 선정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는 생활밀착형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교통서비스이다. 주간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고 야간에는 역세권 중심상권을 연결하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주야로의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노선·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교통편의를 높여왔다. 또, 자율주행 기업과 지역 운수사 간 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2월 10일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에서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이 히어로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참석하여‘마이히어로북’을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에 전달하고, 책에 담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의 역할과 그들의 헌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 히어로북’은 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실제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 엄마아빠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국가보훈부가 추진 중인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또한 제복근무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들의 헌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제복근무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래 제복근무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마이 히어로북을 통해 아이들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을 지속적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2월 9일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하는 청소년 지도사 전원이 참여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전용식당 ‘밥먹고놀자’를 방문해 도시락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 지도사들은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포장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직접 동참했다. ‘밥먹고놀자’는 당동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공익 식당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운영되고 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지도사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이들을 향한 돌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밥먹고놀자’ 관계자 또한 “도시락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지원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공감 기반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전담사들이 학생·학부모·동료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제 사례 실습으로 구성되어 긍정적 대화법,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기술, 상황별 갈등 대응 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전담사는 “‘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한 반응에 달려 있다’는 말이 깊이 와 닿았다”며, “갈등을 피하기보다 배운 방식대로 대화를 시도해 보면 서로를 더 따뜻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여러분이 서로를 존중하며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때 아이들은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누릴 수 있다”며 전담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지원청도 여러분의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1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학교 재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07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방향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내용 ▲K-에듀파인 예산 분야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학교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지속 추진해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이 각 학교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및 실현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과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정책 활성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단위 평가다. 올해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촌형·도농복합형 지자체 평가로 진행됐으며, 도시형 69개 자치구는 별도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2024년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및 지역먹거리정책 전반에 대해 총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 등급이 확정됐다.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먹거리’ 실현을 목표로 ▲ 로컬푸드 생산·유통체계 구축 ▲학교(공공)급식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좋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환영한다고 10dlf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같은 해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SR의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고속철도 통합을 통해 △동탄역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 해소 △예매 경쟁(피케팅) 완화 △동탄신도시 교통여건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화성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동탄역이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최우선 목표로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원시에서 개최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수원시·용인시·성남시 등 4개 지자체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됐다.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1.2로 분석돼 공공사업으로서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시민 이동 편의와 사업비 절감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설 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심각한 교통 여건 해소와 장래 개발 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 경제성 확보 등을 중앙부처에 적극설명하고, 국회의원실 협조 요청 등 모든 가능한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공동 운영하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이하 창작소)’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창작 생태계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창작소는 고양·파주 거점에서 총 25명의 작가를 선발해 개인 집필공간과 최대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했다. 8개월 동안 전문기획자 멘토링, 시나리오 개발 과정, 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 IP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졸업 작가 비즈니스 데이’에서는 역대 졸업 작가 17명이 참여해 총 117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작사와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10월에는 KT스튜디오지니, 쇼박스 등 30개 제작사가 참여한 행사를 통해 총 99건의 1:1 미팅이 진행됐다. 창작소 출신 작가의 실질적 산업 진출 성과도 나타났다. 파주 2기 고은기 감독의 장편영화 ‘달팽이 농구단’은 2025년 11월 개봉해 휴먼 스포츠 장르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2021년 창작소에서 발전된 원안으로, 2023년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에 선정돼 제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동부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 주관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49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5년 수행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사업 담당자의 업무 수행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다. 동부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민간 한의원과 협력해 운영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 사업을 접목해 운영한 ‘AI· IoT 건강경로당 사업’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AI·IoT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동부보건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 ▲관련 기관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