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 6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1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섯 번째 공연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등 프랑스 대표 미술관의 명화들을 주제로, 도슨트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피아노·첼로·바이올린·소프라노로 구성된 앙상블이 생상스의 '백조', 드뷔시의 '달빛',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들려주었다. 특히 명화 ‘모나리자’, ‘만종’, ‘수련 연작’ 등과 함께한 무대 영상이 관객의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미술관 속 콘서트’라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1만 원의 가격으로 이런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니 감동이다”, “미술과 음악이 이렇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니 놀라웠다”며 극찬을 전했다. 하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은 28일 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 명예교사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Self Leadership)’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시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간단히 소개한 뒤, 수능을 마치고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기 주도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목표보다 ‘목적’을 먼저 세우는 삶의 방향성, 도전의 용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실패가 두렵더라도 일단 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황주룡 부의장은 “오늘의 강연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비전과 목적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연말까지 의원 1일 명예교사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정 건전성, 전시 및 교육, 소장자료 관리, 시설·안전, 공공성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과 자료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총 85점을 기록하며 최종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지표에서 254개 현장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달성도보다 2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전시와 교육 역량을 고루 갖춘 어린이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nb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함께한 하반기 ‘직장인 밸런스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일과 건강의 균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상반기 고양도시관리공사, 하반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연간 실적은 총 24회 운영, 누적 참여자 300명이다. 특히 보다 정확한 사전·사후 체력 변화 비교를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요인을 측정함으로써 프로그램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직무별 근골격계 부담 완화 운동 ▲전신 스트레칭 ▲하·상지 근력강화 운동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성인비만 예방 영양 프로그램 등 직장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근무해 허리·다리가 자주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통증이 확실히 줄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K-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2025 경기 고양 공예품 전시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2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민속공예 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 개발 촉진, 공예산업의 판로 확장, K-공예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공예인, 관계기관, 시민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에는 조합 소속 작가 40명이 참여해 목칠·도자·금속·섬유·유리·종이 등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특별초대전이 마련돼 경기공예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남양주시공예인협회, 성남공예산업협동조합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다양한 지역 공예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보다 폭넓은 감동과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이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고양시의회와 공유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사업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자족도시실현국 미래산업과 관계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및 시의원, 한국항공대학교·㈜와이젠글로벌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래항공교통(AAM) 산업 발전 전략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결과 ▲AAM 운용개념서(1.0) 등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대화동 2707번지에 조성 중인 UAM 버티포트와 연계한 실증사업 추진방안, UAM 기업유치 전략, MRO(정비·유지·보수) 단지 조성 가능성 등 고양시의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방향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고양특례시는 국토부·경기도·한국항공대 등과 협력해 UAM 실증사업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특례시가 UAM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젠글로벌 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문화복지체육위원회)은 27일 열린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학 기간 제공되는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사업의 위생 및 품질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김윤환 의원은 “결식아동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은 하루 한 끼를 책임지는 중요한 식사”라며, “아동이 직접 섭취하는 만큼 조리 과정, 익힘 상태, 보존·보관 상태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호자 대부분이 근무로 부재한 시간대에 도시락이 배달되고, 아동이 음식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바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리 단계부터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도시락 제공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급식카드 사업의 중장기 검토와 시범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아동의 선택권 확대와 급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식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제도 개선 요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락 위탁업체의 정기·불시 점검 시 조리 및 위생 전반 확인, ▲전문 조리사 현장 배치, ▲유제품 등 짧은 유통기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2025년 온(溫)정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바자회 나눔 축제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기탁금 38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봉사자 10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김치를 나누며 고덕동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5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파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김치 나눔 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평일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직업 역할을 경험해 보며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활동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이 여러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고 포장까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위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자신의 취미나 재능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