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는 지난 26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AI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화성 스타트업 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자문단 위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도연 VIEWS ON THE GO 대표가 ‘AI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2부에서는 파트너십 모색을 위한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AI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마케팅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관내 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소다미술관에서 ‘어르신 인생전시회: 기억하고, 기억되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 공동체 문화조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주관과 효사랑장학회·㈜경영·메탈히터앤솔루션·스카이에셋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시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 차원의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노년의 삶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흐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전시는 4명의 어르신이 생애 회고와 기록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자신의 삶을 회화·사진·설치·영상·사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애를 재정의하고 예술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삶을 예술적 언어로 이해·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기반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전시는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추진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사례관리 개입 결과 △재가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재 관내에 공사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겨울철 특성에 맞춰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작업장 내 유류 및 전열기구 관리 ▲밀폐공간 작업 계획 등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점검하며,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과 타설‧양생계획 수립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사항은 추가 점검과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겨울철 건설현장은 낮은 기온과 강풍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수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 편성 및 실시설계 전의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 역사는 경부1호선 연장 사업 구간(서동탄~동탄) 내 설치될 예정으로, 역사가 설치되면 병점역(1호선, GTX-C) 및 동탄역(SRT,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화성특례시 주요 역사와의 연계 교통 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서울·수원 등 주요 거점까지의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실시설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오산동 소재 시립미래클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2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미래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야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만들어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11월 지역 물가안정과 건전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37곳으로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소비자물가 상승기에 서민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외식업·이미용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업소 지정은 업주 신청은 물론 시민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종량제봉투와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 등 약 8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이번 신규 지정 6곳을 포함해 총 37곳이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의왕시 청계동 소재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계통합정수장은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하루 최대 18만 2천톤의 정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이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417억 원(국비 162억원, 도비 129억원, 시비 126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2021년 7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기존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오존 접촉지와 활성탄 흡착지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맛・냄새 유발물질 등 기존 공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안양・군포・의왕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남은 공정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차질 없이 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30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2025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 지난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주 지역 예술인 20개 팀(개인)이 참여해 대중가요, 연주,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펼쳐진 첫 주 공연에서는 늦가을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가 출렁다리를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여주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출렁다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고,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문화가 흐르는 여주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늦가을 주말에 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장지동 화목뜰가든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제22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제22기 자문위원 8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제21기 협의회를 이끌며 지역 내 통일 기반 강화와 평화·통일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기여한 이상원 이임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김상학 제22기 협의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청년세대 대상 통일교육 확대 △지역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 프로그램 기획 등 내실 있는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제21기 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통일정책 확산의 핵심 축으로 큰 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제22기 협의회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평화·통일 의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광주왕실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행사로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도예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넓혔다. 행사는 ‘왕실도자 백자의 미래’를 주제로 수준 높은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백정호 이사장은 기조 발표에서 광주왕실도자의 역사·현재·미래를 조망하며 “광주가 왕실도자기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김명선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의 광주 백자의 현대화 방안 연구 ▲김생화 광저우미술대학교 교수의 세계를 향한 중국 백자의 과거와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 도예학과 교수의 미국 백자의 지평과 가능성 ▲덴즈 오누르게르만 하제테페대 교수의 조선 왕실 가마에서 터키 현대 백자까지의 흐름 ▲테오 휴이 민(Th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