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약사회 포천시분회 소속 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구가 삽입된 약봉투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와의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기반으로 추진한 협력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생활 밀착형 공간인 약국을 중심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살위험 요인을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지역 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다.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제때 전문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안전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약사회 포천분회는 관내 7개 약국과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생명존중 약봉투는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약국이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약국은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건강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2026년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를 카카오톡 기반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 전자고지는 차량 명의자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은 메시지를 통해 사전통지서와 촬영 사진, 세부 위반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과태료 납부도 동시에 가능하다. 이로써 우편 배송 지연이나 고지서 분실 등 기존 우편 방식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전자고지 도입으로 연간 우편 비용의 50%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문서 관리 및 반송 처리 절차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앱 미설치, 알림톡 차단, 전자고지 미확인 등)에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과태료 본부과·독촉·체납 고지는 전자고지 없이 기존 우편 방식으로 계속 운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과태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핵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전문가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포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안)’과 ‘2026년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포천시는 2026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총 9억 원을 출연해 10배 규모의 90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아울러 포천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통해 협약은행에서 최대 5천만 원, 최장 5년간 대출을 받을 경우 3.5~4.5%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하나은행이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는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새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체육시설 운영과 전 세대를 지원하는 보편적 가족복지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여민회,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모든 공간에 무장애 구조를 적용했으며, 전문 인력 배치와 함께 장애인 친화형 수영장, 수중운동재활실,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애 유형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가족복지 공간이다.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상담실, 가족교육실, 다문화가족 지원실, 공동육아
(뉴스핏 = 김호 기자) 2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TDC는 경기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K6리그 4개권역 우승팀끼리 펼쳐진 'K5 경기도 리그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용인이 연원FC를 4대1로 꺾으면서 승격을 확정지었다. 앞서 TDC는 K6 경기도 리그 4개 권역 중 A권역 리그에서 무패로 우승하고 승격플레이오프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승격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2025년 경기도 K5리그에서 강등된 2팀(용인이용인축구회, 이천시신둔축구회)을 대신해 금번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동두천시TDC', '안양시디피트' 2개 팀이 승격하게 됐다. 이에 2026년 K5 경기도 리그는 기존 잔류 4개 팀을 포함해 총 6개팀이 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내년 참가팀 중 경기 북부 지역 팀은 동두천시 TDC가 유일하다. 박선식 TDC 고문은 "22년도에 K7리그 우승 후 K6리그를 승격하고 3수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 21년도에 K7리그에 처음 참가 후 고배를 마셨을 때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을 진심 어리게 해주신 한상열 단장님과 매번 질 좋은 축구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글로벌 브랜드 '무토'의 이승환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에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월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12월 인센티브 지급률을 11월과 동일한 10%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양주사랑카드를 충전할 경우 월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양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시는 현재 연말까지 진행 중인 ‘사용액 5% 캐시백 이벤트’와 함께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률 10% 유지와 지급한도 확대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6일 행궁동 통장협의회 및 환경관리원과 함께 겨울철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동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낙엽 적치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절기 강설 시 배수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상가 주변 및 골목길 중심으로 낙엽 수거와 더불어 무단 적치된 생활폐기물 제거, 간판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세심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정비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영희 행궁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궁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깨끗한 행궁동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6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선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안전 교육, 소화기 사용·관리 방법, 화재 현장에서의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형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권선119안전센터의 협조로 화재 대응 절차와 대피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으며, 직원들은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서의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가 가능하도록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2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건강백세운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강했다고 밝혔다. 건강백세운동 프로그램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삶의 질 향상,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진행되며 건강보험공단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균형감각 향상 체조 등을 통해 체력 강화와 일상 활동 기능 증진에 집중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 개선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외로움 완화 등 정서적 만족도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외롭고 몸도 많이 굳었는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친구들도 생기고 체력이 좋아져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건강백세운동이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제일교회에서는 지난 25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김장 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선뜻 기부하는 수원제일교회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반찬나눔, 제일행복나눔 빨래방 등을 함께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동의 대표적인 종교시설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계절을 홀로 보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꾸준한 김치 지원과 다양한 봉사로 지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수원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