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빵사랑 생활개선회의 공모사업비 후원을 통해 마련된 재료로 추진됐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외식지원사업과 연계해 직접 만든 단팥빵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구운 빵을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풍보옥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빵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빵사랑 생활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사협을 비롯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남부희망케어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각종 과일 △여름 이불 △양우산 △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이번 나눔이 혹서기 동안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복지 실천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변종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우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지친 시기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도시공사 에코랜드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중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맞아 온열 질환과 영양 결핍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에코랜드 운영부 직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가정 20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에코랜드는 공공시설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에코랜드 운영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력 사례라고 평가하며,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12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권선구는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하여 에어컨 12대를 마련했으며, 각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세류3동 거주 강(75세)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선풍기 하나로 버티고 사셨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라며 고마움을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선구는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맟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시간, 접근성 확보 등 실효성 있는 변화로 지자체 청년지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청년들의 정서적 성장까지 도모한다. 김포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5,750만원을 확보했고 올 하반기부터 청년의 정서 케어도 지원 부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 청년지원센터에 청년을 위한 ‘쉼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와 소통, 생활자립, 재테크 등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골자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 청년들이 역량과 정서적 에너지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센터는 관내 작가의 미술작품과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도서가 전시돼 휴식과 취·창업 준비 등 성장을 함께 이루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는 ‘청년 재테크’ 등 8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는 ▲정서 지원: 로컬탐사(문화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이천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및 서비스를 전국 기부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8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살고 있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사회적경제 제품, 체험・숙박・관광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이천시 관내에 사업장(지점 포함)을 두고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천시에 사업장(지점 포함)이 없는 업체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업체 ▲금융기관의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휴・폐업 업체 ▲지방계약법상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업체는 제외한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통해 전국 기부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는 국무총리 여름철 폭염 대응 지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차원의 조치로, 양주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냉방기 구비 현황 ▲그늘막·에어컨 등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폭염 대비 자체계획 수립 및 교육 이수 실태 ▲냉방용 물품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장비의 실제 작동 여부와 식수 제공 및 아이스타올·제빙기 가동 등 보호장비 지급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도 철저히 조사했다. 또한 자체 폭염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교육훈련 이행 여부 등도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미비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상승할 경우 공사현장의 작업을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매탄주공그린빌 1·2단지 사잇길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리,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무더위에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처갓집 양념치킨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치킨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복지관 2층 식당에서 점심시간 동안 정성껏 치킨이 제공됐다. 특히 경기교통공사와 한국클라우드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배식 및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후원을 진행한 처갓집 서울북부지사 김진철 본부장은 “장애인분들과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중복을 맞아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처갓집 양념치킨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후원·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 7월 29일부로 특구가 공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은 양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드론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이자,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의 자유로운 실증과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행 관련 사전 규제(안전성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등)를 대폭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양주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드론기업 유치와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서비스를 현실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된 양주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2개 구역으로 ▲제1구역인 옥정2동 일원(4.1㎢)은 도심형 드론배송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에 집중한다. 양주시는 이미 2년 연속(2024~2025년)으로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K-드론배송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