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3층 요리실에 공간을 마련해 주었고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과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지역사회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함께 만든 김치를 소외된 불우 이주민에게 나누어 주면서 지역 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또한 함께 한 사회통합지역협의회에서는 담근 김치에 수육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두부를 지원해 주어 참석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김장 담그기의 또 다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움이 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주출입국 결혼 이민자 네트워크 한 회원은“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었고 이웃 주민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손수 만든 김치를 이주민 지원단체인 이주여성 쉼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지역 교통 숙원사업이었던 서울 강남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선정 심의위원회는 양주~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을 포함한 9개 신규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 1304번, 2025년 1306번에 이어 세 번째 대광위 준공영제 신규 노선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강남권 직행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24년 11월과 2025년 9월에 대광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강남권 광역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관 협의를 이어왔다. 신규 노선은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읍지구와 옥정신도시를 경유한 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신사역, 논현역을 지나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차량 8대가 투입돼 하루 28회 운행하며, 노선 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이용객이 많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통장협의회 통장 43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장애 이론과 저시력·안내 보행 체험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통장들은 저시력 고글을 착용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안내 보행 실습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이진구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체험해보니 장애인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한층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에 배려와 이해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단독필지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유동인구가 많은 하안사거리 일대의 주요 상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재성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동 복지사업과 협의체 특성화 사업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한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가을철을 맞아 9개 유관단체 단체원과 직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 주변과 길거리 낙엽을 정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낙엽 대청소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사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막힘, 주민 생활 불편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철산3동은 전체 지역을 8개 구역으로 나누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체육회 등 9개 단체가 각 구역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주요 보행로와 통학로, 버스정류장 주변, 공원, 주택가 등 낙엽이 많이 쌓이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도로 미끄럼 우려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참여한 한 단체원은 “이웃들과 함께하니 힘이 났고, 전보다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며 “사고가 잦은 요즘 이런 활동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손영만 동장은 “낙엽 대청소에 적극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광명5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안내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또래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흡연과 같은 유해 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남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아동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광명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개 기관 관계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연계 강화,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사례 의뢰 등 기관 간 연계 방향을 마련한 것을 기반으로, 위기 아동 발굴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공정여행 등 신규 사업 추진 결과 ▲청솔라이온스클럽 상담비 후원사업 ▲기관별 협력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2026년 추진할 신규 아동복지사업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영유아·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높은 신규 사업 발굴, 아동발굴 통합 캠페인 추진, 공동사업 확대 등 기관 간 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6일 열린 제3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인권영향평가에서 기관운영 98.50점, 주요사업 96.35점을 기록해 5년 연속 인권영향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기관운영 분야는 10개 평가영역 중 9개가 100점을 유지하며 인권경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확인됐고, 주요사업 분야 역시 대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지표에서는 실무 적용의 어려움과 사업 특성 반영 부족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장 중심의 지표 보완을 개선과제로 채택했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 의결을 바탕으로 2026년 인권경영 계획에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고객 안전 및 응급대응 체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보장 등을 반영하여 현장 체감형 인권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형식적인 인권경영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과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치유형 야외활동 프로그램 ‘경주 꿈을 그리다(1:1 밀착 동행)’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사회적 고립을 경험해 온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한 관계 안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대릉원(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의미 있는 체험을 누렸다. 또한 프로그램 동안 ‘마니또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관심과 응원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관계가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러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과 언니, 오빠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관계의 회복과 긍정적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1명당 인솔자 1명이 동행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한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 『소셜NOVA(Social-Nova)』의 결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하며 5개월간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 『소셜NOVA』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존 사회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첫 기획으로 3개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임팩트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가 멘토링, 초기 사업화 자원 연계 등 팀별 방향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으며, 5단계 목표설정 체계를 기반으로 각 팀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에는 ▲직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업인의‘향’을 기록하는 향수 브랜드를 준비하는 팀AWG, ▲대학생 공동구매 기반 과일 픽업 서비스를 기획한 팀 프레베(Freve), ▲목공 체험 키트를 통해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고자 참여한 팀 꿈나무 등 총 3개팀(12명)의 청년과 함께 했다. 본 사업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됐으며,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