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새해 소망 담은 복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경험할 수 있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의 11월은 올해의 마지막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머니는 흔히 바지, 겉옷 등에 옷감을 덧대어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말한다. 현대의 옷에는 흔한 주머니이지만 본래 한복에는 주머니가 달리지 않았다. 이에 우리의 조상들은 한복의 겉옷 소매를 주머니 용도로 쓰거나 옷과는 따로 만들어진 천에 끈을 달아 허리춤에 차고 다니곤 했다. 두루주머니, 또는 염낭이라 불리는 주머니는 우리 조상들에게 생활의 필수품이자 소중한 물건을 담아 선물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는 한해의 농사가 잘되기를 축원하는 마음에 곡물을 태운 재를 비단 주머니에 넣어 신하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11월 2차 ’사랑愛 반찬나눔’봉사를 끝으로 금년 반찬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친 반찬 나눔의 마지막인 만큼 다가오는 겨울철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소고기장조림 ▲건새우견과류볶음 ▲궁채들깨볶음 ▲멸치콩자반 등 영양가 높은 4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글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거수 금사면장은 “사랑愛 반찬나눔이 금사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금사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가 최근 라면 24박스(약 77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박하게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지영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라면 기부 역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 벽적골 주공9단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8명을 모시고 민경춘 부위원장이 민물매운탕을 직접 조리하여 두부, 가지 등 여러 반찬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나눔토랑 행사에 참여한 이상순 벽적골 주공9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은“어르신들의 입맛을 맞추기도 쉽지 않고 재료준비 등 부담이 적지 않을텐데매달 행사를 열어주시는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으며 오랜만에 경로당회원들과 점식외식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나눔토랑 행사를 위한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의 노력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음 나눔토랑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5년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1차 꾸러미는 2025년 6월 17일, 2차 꾸러미는 11월 25일에 각각 배부를 완료했다. 올해 꾸러미 구성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등으로, 원천동 건강복지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원천동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5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민원담당 직원의 현장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함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녹화 △112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겠다”며 “경찰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5일 관내 내리막길 보도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초겨울 낙엽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매탄1동 통장협의회와 동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리막길 보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쓸어 담고 도로변 낙엽을 수거하는 한편, 빗물받이(우수전) 주변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했다. 특히 빗물받이 주변은 낙엽과 쓰레기가 쉽게 유입되어 막힐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 조치해 침수나 보행 불편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비를 진행했다. 매탄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인계동 통장협의회 52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적 중립 준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상 통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장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기간과 관계없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됨을 고지했다. 특히, 특정 정당 또는 후보(예정)자의 업적 홍보 행위,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도 조사 또는 발표 행위 금지 행위 등을 금지행위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행정 협력자로서 중립성과 신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 인계박스 인도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인계동 단체, 환경 관리원 및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로변과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쾌적한 인계동 거리 조성을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수원시청역과 인계박스 구역 등 청소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1차 사업을 시행, 부대찌개 밀키트를 준비하여 관내 공유냉장고 3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등 취사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시설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영양이 많은 제철반찬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따뜻한 마음 나눔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유독 많아지신 것 같다.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시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매산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매산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산동 관내 공유냉장고는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매산로 89), 경기남부두레생협 매교역점(세류로 89), 우리낙지한마당(갓매산로 21)에 각각 설치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