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덕소미치과의원이 치과 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폐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125만 원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진료 후 발생하는 폐금을 환자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금속 조각이 모여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기회로 바뀌며, 환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뜻깊은 나눔이다. 나눔에는 김민수·최은숙·황경옥·주영숙·장순덕·이향란·이소현·장영수 등 총 8명의 환자가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환자 김민수 씨는 “버려질 뻔한 폐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욱 원장은 “환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다양한 나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026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사업’에 참여할 공연 전문기관을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6년 관내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연극, 뮤지컬, 댄스 등 전문 공연이 가능한 기관으로,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회 공연 기준 최대 4백만 원, 2회 공연 기준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예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5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겨울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하안1동 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낙엽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구미숙 회장과 노태봉 회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낙엽과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청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안1동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60여 가구와 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겨울을 맞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새마을 회원들과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온정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산4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해충 방역, 반찬 배달, 고추장,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관장-민원인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이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경찰과 소방을 아우르는 강력한 ‘지역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로 급부상했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호반써밋에듀파크에서 기관장 화상회의에서 도출된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직접 참관하여, 하남시의 선도적인 재난 대응 모델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훈련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치열한 고민과 소통이 빚어낸 ‘입체적 협업의 결정체’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6월 25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차량 전소 및 1,500만 원의 재산 피해와 70여 명의 입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은 곳이다. 주민 불안이 극에 달하자 시는 8월 즉각적인 ‘화상 민원상담’을 열어 1차 해법을 제시했고, 이어 이달 10일 전국 최초의 ‘기관장 화상회의’를 통해 훈련 계획을 최종 확정 지었다. 하남시와 하남소방서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청춘곳간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소비자 멘토링 스쿨 1기’가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강연 실습을 끝으로 6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훈련을 거쳐 실제 강사(멘토)로 활동하며 경제적 역량을 키우는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12명의 참여 청년은 지난 6주간 강수현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경제 독립 준비 및 합리적 소비 설계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유통 구조 변화 ▲소비 채널 분석 등 실생활 밀착형 경제 이론을 전수받았다. 아울러 ▲강사로서의 태도와 스피치 기법 등 멘토링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육 교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다졌다. 마지막 과정인 지난 22일에는 광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비와 저축’ 강연을 펼쳤다.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강사 자격으로 강단에 선 청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실무 경력을 쌓고, 지역사회 경제 멘토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4일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을 초청해 ‘기후를 위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한 6차시 강연을 열었다. 평생학습원은 이날 강연을 끝으로 ‘2025년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교육 특강은 지난 6월부터 매달 세계시민, 헌법, 기후·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 시대적 흐름에 따른 시민의 의무와 권리를 주제로 운영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일반 강연형과 토론형으로 진행됐으며, 총 6회에 걸쳐 464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강연에는 기술·경제·기후의 연관성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이 초청되어 ‘기후를 위한 AI’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강은 AI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생존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아(주) 노사합동의 도움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동력을 강화하게 됐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2025년 기아(주)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사업-돌봄통합전용차량 전달식’을 열고 돌봄통합 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기아(주) 노사합동이 진행하는 사회복지 차량 지원사업인 ‘사랑나누기 사업’에 선정돼 차량 1대(차종 ‘레이’)를 후원받았다. 협의회는 후원받은 차량을 광명시 통합돌봄 사업 협력 시 활용할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기동성 있는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가정 방문, 위기상황 대응, 현장 상담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준 기아(주) 노사합동에 감사하다”며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
(뉴스핏 = 김호 기자)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가구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방한복(경량패딩)을 취약계층 1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 방한복으로 건강 잘 챙시기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방한복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김치 80통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세트 전달, 명절 고기세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까지 폭넓게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담근 김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김세훈 여주여흥로타리클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