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는 2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전달된 라면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차재식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농업경영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하여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3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경계선 아동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이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수립과 정서적 지지 및 사회성 향상 전략을 공유하며 실무자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슈퍼바이저는 “사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자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인 자문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개입 전략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슈퍼비전으로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위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가을 성수기에 운영한 클래식카 전시, 자전거관광,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강천섬 특유의 자연경관에 감성·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가을철 관광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클래식카 전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상주 의용 소방대 소방차를 비롯한 클래식카 3대를 전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SNS 인증샷 게시가 크게 늘어 강천섬의 감성 명소 이미지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 자전거관광 프로그램은 다인승·이색 자전거를 활용해 강변길과 은행나무길을 30분간 순환하는 체험형 라이딩으로 구성됐다.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컸으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축제 쿠폰 제공 등 부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강천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복합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했다.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에게 봉사 물품과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며 참여를 독려한 결과,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이 집중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신규 임용 직원 50여 명이 기초역량 강화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공적 가치관 확립을 중심 과제로 삼았다. 또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소통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과정도 포함됐다. 공사 이희석 사장은 ‘CEO 특강’을 통해 조직의 비전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임원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직무교육(S-OJT)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규 임용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시장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안전‧환경 등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2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명, 청소년환경위원회 1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 대표가 참석했다. 정책 제안은 위원들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발굴한 것으로,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생태환경지킴이 활동(지역연계분과) ▲청소년 학생대표 네트워크 활성화(권익분과) ▲청소년 안전위원회 구성(안전복지분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청소년 자치기구의 1년간의 시정 참여 활동을 공유하며 주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 학교 학생 간 소통 활성화, 청소년 안전 강화 등을 비롯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중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5일 의정부 중심에 위치한 추동공원 일원에서 ‘추동 숲정원’의 1단계 조성 완료 구간을 점검하고, 향후 단계별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년간 추진된 단기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미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기반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현장 행보다. 생태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추동공원…정원도시로 향한 전환의 출발점 추동공원은 약 73만㎡(약 22만 평) 규모의 의정부 최대 근린공원으로, 반경 1km 내 전체 인구의 약 25%(11만5천여 명)가 생활하는 ‘도시의 심장’과 같은 공간이다. 국토환경성평가‧비오톱평가 상위 등급을 받을 만큼 생태적 잠재력이 높지만, 상징성과 공간 정체성 부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활용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자 추동공원을 도심 생태가치와 시민 일상이 만나는 ‘추동 숲정원’으로 재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숲세권’이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추동공원은 의정부의 미래 정원도시 전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설정됐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가 GREEN(그린) 동화' 활동으로 제작된 환경동화책‘바다를 도와줘'와 ‘무인도에 떨어진 영화배우' 출판 기념회를 지난 22일에 진행했다. 출판기념회는 ▲ 2025년 활동 공유 ▲ 환경동화 감상 ▲ 환경동화작가 인증서 전달 ▲ 환경동화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일산밝은교회(담임목사 김동국)의 후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 환경동화작가 양성 활동으로 ‘우리가 GREEN(그린) 동화'를 진행했으며, 그 결실로 환경동화 두 편을 제작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리가 GREEN(그린) 동화'에는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해 환경교육, 환경도서독후활동, 기관방문, 스토리텔링 및 삽화교육,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환경동화 두 편을 제작했다. ‘바다를 도와줘'는 푸른 바다의 영웅들이 바다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정을 담았고, '무인도에 떨어진 영화배우'는 무인도인 안개자욱섬에 불시착한 영화배우가 무인도를 탈출하며 겪는 생존기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아 학생은 "친구들과 환경동화를 만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인 전영환 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기술을 주민참여 사업에 접목해 정책 제안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 개념, AI를 활용한 정책개발 방법, 정책제안서를 손쉽게 작성하는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정책개발과 제안서 작성 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 분야에서도 AI 기술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위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주민참여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임원진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백석별관, 내일꿈제작소 및 일산서구청에서‘주민자치회 직무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0월 대규모로 위원 위촉이 됨에 따라, 새롭게 직무를 맡은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 간사, 감사, 분과장 등이 각 직책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무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장 교육의 경우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회의진단 등을 다뤘으며, 부회장 교육은 ▲부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갈등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간사교육의 경우 ▲간사실무 및 주요문서 작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으며, 감사교육의 경우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 및 감사 실무를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분과장 교육의 경우 ▲분과장의 역할 및 의제발굴방법을 중심으로 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꾸러졌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직책별로 교육이 진행돼 내가 맡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교육을 통해 동별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어려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구 체납징수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특례시 체납징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징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징수업무 담당자의 직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징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한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시·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 징수 실무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해 ▲금융정보 기반 채권 분석 ▲고액·상습 체납자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신 징수 흐름과 경기도 체납정리 방향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체납징수 업무가 높은 심리적 부담을 수반하는 점을 고려해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두물머리·세미원 탐방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업무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