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김요섭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식에 함께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고등학교 2학년 이송현 학생의 시 ‘첫 눈’이 제18회 오산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제18회 오산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꿈을 독려했다. 지난 8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수필·소설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4점이 접수된 가운데 12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 28명의 청소년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명의 지도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챗GPT가 레포트도 써주고 소설도 써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아직 유기적인 단어의 조합이지 아직 인간의 오감과 표현력을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믿는다. 인공지능이 여러분의 문학적 재능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길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서두로 함께 참석한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소재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지난 20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700개를 기부했다. 이웃사랑 라면 기부 행사는 태권도장에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한 봉 한 봉 직접 라면을 모았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용이동 신흥마을 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부근 태권도장으로 2019년부터 『이웃사랑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나눔 교육을 통해 따뜻하면서 소중한 지역 나눔을 5년째 실천하고 있다. 정수호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따듯한 마음과 이웃을 생각하는 바른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시작했으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해 주신 용이아이스타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과 사랑에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소재 스포데이휘트니스 용죽점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연말맞이 물품(라면) 기부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생활이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현 대표는 “따듯한 마음은 마음속에 담아둘 때 보다 생각과 실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면 더욱 큰사랑이 된다고 생각하며, 시작은 비록 크지 않지만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다른 때 보다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데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담기듯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하신 스포데이휘트니스 용죽점 대표와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통복시장에 있는 나라유통에서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0㎏짜리 백미 50포(145만 원 상당)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나라유통 신상란 대표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신상란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신 나라유통 신상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백미는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나사렛국제선교회가 지난 19일 안중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50만 원의 성금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나사렛국제선교회 경기남지방회장 양미경 회장은 작년에는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올해 또한 선교회에서 모인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양미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해당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현성미 안중읍 맞춤형복지팀장은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 이웃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나사렛선교회 양미경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기체조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12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학기공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을 주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체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상반기부터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대로 끝나는 게 아쉬워서 참여했던 사람들끼리 기체조 동아리를 꾸려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주민은 “나이 든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운동이었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포승건강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임계선) 회원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주남석 보좌관(홍기원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유의동 국회의원), 김경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 활동자 표창을 시상하고 추진 실적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놀이터 및 버스정류장 등 관내 소독 봉사, 재난안전 위험요인 신고활동, 시민대상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 등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올 한해도 평택시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시장, 복지국장 및 평택시 아동참여위원 19명과 보호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참생(슬기로운 참여 생활)’이란 주제로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이 진행됐다. 당일 참가한 19명의 아동참여위원은 3개 조로 나뉘어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동의 참여권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고, 특히 조별로 대표 정책을 채택해 사업 개요, 추진 계획 등을 직접 논의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위탁 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 주도 모금 활동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검토할 수 있는 아동 공동 협의체 만들기 등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고, 시는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정책 추진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유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