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 2년 연속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5.26%를 크게 웃도는 8.61%를 기록해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관리채무비율 0%를 유지하며 채무제로단체로서 건전한 재정구조를 보였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22년 지방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100만 화성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효덕초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승강기 청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크다. 효덕초등학교 석남기 교장은 “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부를 해 주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효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회 관내 위기가구에 1:1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개월 동안 총 600개의 반찬을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어버이날, 복날, 추석, 동절기 등을 맞이해 다양한 특식을 함께 준비해 많은 이웃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신 주민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느꼈다. 내년에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포승읍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긴 기간 동안 꾸준히 반찬을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세심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케스트라 가족들을 초대해 '미니연주회&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며, 2023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47회에 걸쳐 9개 파트별 악기 교육을 진행했고, 상반기인 4월 8일(토)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힐링연주회를 진행했으며, 11월 14일(화)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해 또래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활동을 펼쳤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2023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HOOK(훅)커요’ 지난 5월 16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가사초등학교로 총 38회기 찾아가는 농구 수업을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평택 서부지역 내 초등학교 중 도심 이외의 지역에 있는 학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진행했다. 이번 기회로 청소년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 수 있는 농구에 대한 이론부터 기초체력 훈련, 기본기 훈련(드리블, 패스, 슛), 응용기술 훈련, 자체 시합을 통해 청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회기를 하면 할수록 참여한 청소년은 신체 및 정서발달이 향상되고, 무엇보다 도심 이외 지역에 있는 청소년은 농구를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활성화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인 아지노모도농심푸즈와 협력해 서부지역 2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909년 창업 이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의 임직원들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 약 250만 원 상당의 식품 60박스를 기부하고, ‘어린이 조식 섭취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보호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정비와 환경미화를 전개하고, 교육 재능기부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즐거운 놀이와 맛있는 간식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물했다.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의 오가와사토시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 조식 섭취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별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당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건강의 활력을 더하는 이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22년~‛23년)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24년~‛25년)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3개 구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 일자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정우 고삼·양성농업인상담소장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우수 농업인상담소장 평가에서 ‘2023년 우수 농업인상담소장’에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농업인상담소장 평가는 시군 읍면동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인상담소장의 우수성과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하여 표창하고 있는 평가로서 경기도 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농업인상담소장 3명을 선발하여 표창한다. 이정우 농업인상담소장은 2016년 고삼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부임한 이래 지역 농업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 중심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며, 특히 친환경 농업 확대, 다양한 지역특화 재량사업 및 시험연구사업 추진, 현장 밀착 컨설팅 추진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정우 농업인상담소장은 “농업인분과 소통하고 농업 현장에서 영농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은 농업인상담소장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이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벗友동행은 지난 16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벗友동행의 연탄 후원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여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부부가구에 직접 연탄 500장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쌀과 라면을 포함한 식료품, 전기장판 2세트 등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지원받은 이OO 어르신은 “연탄값이 올라서 이번 겨울을 보내는 일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김원광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이러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팀장은 “온정 어린 손길을 내밀어 주신 벗友동행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힘든 경제 상황 속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단체 회장단과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안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농업인 단체 회장단(우순기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 고진택 한국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장, 고진숙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장, 이숙희 한국여성농업인안성시연합회장, 장미연 한국4-H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서비스와 24년 진행 될 영농부산물파쇄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인 단체 회장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단체 회원들의 영농부산물 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24년도부터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하여 고령, 여성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일손부족 현상을 경감 해 소각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