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2023년 도시·치유농업 분야 사업 학교 담당 교사와 도시농업 강사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0년부터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과과정 관련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14개소, 유치원 5개소,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회는 치유농업 분야 유공자 표창 시상과 도시농업 전문가 우수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학교 담당 교사는 “생태학습 텃밭 교육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도시·치유농업 교육을 지원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에서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원장집합교육 ‘어린이급식 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2024년 급식관리 우수시설 선정, 원장집합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은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 급식소 기관장(원장) 및 조리사, 센터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급식관리 우수시설 선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연간 위생 4회, 영양 2회의 순회방문지도 결과를 토대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급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설에 인증서를 배부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끝으로 원장집합교육은 총 2부로 진행돼 1부는 어린이집 ‘인사노무관리’를 주제로 근로계약, 퇴직, 근로자와의 분쟁 발생 시 등의 내용을 다뤘고, 2부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주제로 어린이급식에 사용되는 농축산물 및 가공품 등에 대한 표시대상 품목과 표시방법, 주의할 사항 등을 다뤘다. 김남곤 센터장은 “2023년 한해도 건강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립배다리마을5단지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30만 5000원 전액을 지난 1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여름 어린이집 행사로 열린 ‘배다리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정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진행하면서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바자회 기금은 부모님들이 같이 뜻을 모아 마련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신 시립배다리마을5단지어린이집 원아들, 그리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 명칭 공모 결과 ‘평택아트센터’로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한 명칭 공모 접수 결과 총 460여 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이번 당선작은 상징성·창의성·명료성·국제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택아트센터는 지역을 대표하고,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명칭만 들어도 공연장을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평가됐다. 총 8개의 수상작 시상은 대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상당의 평택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작은 브랜드 로고를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아트센터가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건립되도록 2025년 준공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정순 시의원이 지난 15일 “포곡읍 일원 수변구역 중첩규제 해제로 인해 경안천이 오염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중첩규제 해제를 추진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난개발을 부추긴다는 식의 주장을 한 데 대해 이 시장은 18일 "중첩 규제로 오랜 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법적으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잘못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려는 시와 시장, 그리고 주민의 노력을 매도하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장정순 시의원은 15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일 시장이 수변구역·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이중 규제를 받고 있는 포곡·모현읍에 대한 중첩 규제를 풀기 위해 환경부에 타당한 법적 근거 등을 제시하며 중첩 규제 해제 노력을 기울이는 데 대해 "이 시장이 난개발을 부추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정순 시의원의 발언은 규제와 관련한 해당 법의 입법 취지나 규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포곡·모현읍 주민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겠다는 것"이라며 "시장의 중첩 규제 해제 추진은 주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노력이며, 누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지 현명한 시민들이 잘 아실 것"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안전ㆍ보건분야 외부심사위원, 내부심사위원, 본선진출 3개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ㆍ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을 말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명시되어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개의 부서(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부) 발표 및 질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의 ▲계획 ▲이행 ▲확인 ▲지속적개선 ▲재해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평가하여 최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그린환경부는 정기ㆍ전문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ㆍ위험 요인을 발굴 개선했으며 작업 전 회의(TBM 활동)를 통해 수시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성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023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안전관련 분야 대외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상에 걸맞도록 안전수준을 항상 유지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시립 푸르지오어린이집이 50번째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아나바다 수익금 약 53만 원과 양말목 공예품 123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과 양말목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 및 공예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산시 초평동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장천이 흐르고, 오색둘레길 1구간 갑골숲길이 있는 초평동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초평동의 복지위기 가구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