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동 영덕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한지영 작가 초청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덕도서관 2층 소모임실과 휴게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선 안데르센의 대표작인 ‘눈의 여왕’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겨울 동물 인형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에는 한 작가와 함께 동화 ‘눈의 여왕’ 속 주인공인 카이와 게르다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체험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어린이 및 성인)은 영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15명을 접수하며 재료비 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지영 씨는 용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형 작가다. 지난해에는 용인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을 테마로 한 동화 속 주인공과 동물들을 인형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전시회도 즐기고 도서관에서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재지정으로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장애아동 부모 맞춤형 코칭 △글쓰기를 통한 마음치료 SNS활용법 △더사운드오브 아카펠라(웰투게더)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380여 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노하우와 한경국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백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관련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수습 계획을 밝혔다.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9일 22시경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유출되면서 촉발됐다. 당시 에틸렌디아민 등 유해물질과 함께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도 ‘관리천’으로 유입돼 현재 청북읍 한산리부터 오성면 안화리까지 7.4㎞의 하천이 오염된 상황이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금까지 총 5개의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수의 국가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관리천으로 연결된 수문 및 농배수로를 차단해 해당 구역의 추가 오염을 방지한 상태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서는 14일을 기준으로 차량 137대가 동원돼 2700여 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수거한 오염수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에서의 오염수 처리는 관련 테스트 이후인 14일부터 평택시 5개소, 화성시 3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 관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연계처리를 확대하고, 처리되는 방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삼죽면사무소는 지난 12일 연화마을에서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하여 어려운 경제로 꽁꽁 얼어붙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 연탄은행에서 연화마을을 통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였으며, 삼죽면 마을 이장·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2가구에 각 500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옥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욱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연탄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연탄을 기증해주신 남양주 연탄은행과 연화마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준희 삼죽면장은 “동절기에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기증해주신 남양주 연탄은행과 연화마을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을 이장님, 부녀회장님,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대우꿈나무 어린이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우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착한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이면 부모님께서 용돈으로 바꿔주면서 모은 귀한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신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모은 귀한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추운 겨울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사회의 돌봄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이장·통장들이 중심이 되어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안성시와 이통장이 함께 기획하여 추진한 한문철 변호사 초청강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강연회에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사전예약 관객들이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객석 1천여석을 가득 메운 채 한문철 변호사의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교통안전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한문철 변호사는 안성지역의 교통사고 영상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호응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이장·통장님들이 주도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 사업)이 2024년에도 순조롭게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개소가 늘어난 90개 동아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이와 관련된 공고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공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는 성과를 올린 시민동아리 사업을 올해에도 시작한다”며 “지난 3년간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보여준 육아, 교육, 청년, 노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4년차로 진행되는 시민동아리 사업은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 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진입기(씨앗) 46개, 발전기(성장) 26개, 자립기(지속) 18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소당 최대 320만원(진입기), 420만원(발전기), 520만원(자립기)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수립과정 ▲타시․군 사례조사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성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개발수요가 많고 지역 여건이 급변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도시개발에 대한 시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