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관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단체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운영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증원해 올해 30명을 위촉했고, 대기․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하천 등을 순찰하며 환경오염 행위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2024년 민간환경감시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과년도 감시활동 수범사례 및 2024년도 운영 방향 설명과 위촉자들 간의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시민의 눈과 발이 될 30명의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 시행에 따라 2023년에는 1월 연납 시 1월 한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7%를 공제받았으나, 2024년부터는 공제율이 변경돼 1월 연납 시 1월 한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5%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4.58%가 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연세액의 3%가 공제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납 신청 납부자 53,949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4년 납부서를 1월 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3,676건 1,359백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0kg 불연성용 마대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지침에 의한 종량제봉투 50리터의 무게 상한은 13kg 이하지만, 특수규격봉투(PP포대)의 경우 도자기, 타일, 벽돌 등 불연성 쓰레기 특성상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때문에 무거운 마대는 환경미화원의 부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50kg 불연성용과 작은 사이즈로 수요가 줄어든 5kg마대 제작을 중단한다. 대신 20kg 마대를 신규 제작하고, 10kg 마대를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이미 제작한 5kg 및 50kg 마대는 재고 소진 때까지 판매하며, 시중에 유통 중인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무거운 50kg 대신 10kg, 20kg 불연성용 마대 사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역 하천인 ‘관리천’에 오염수가 유입된 것과 관련해 방제 둑을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수는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사업장 화재 사고에 의한 것으로, 지난 9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화재로 해당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물질 일부가 관리천으로 흘러들었다. 오염 위치는 청북읍 한산리 827번지부터 토진리 454번지까지 총 7.4km이며, 오염수 유입 이후 신속한 조치로 관리천과 연결된 국가하천인 진위천까지는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았다. 오염 발생 이후 평택시는 현장 점검 후 굴삭기를 동원해 총 4개소에 방제 둑을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를 실시했다. 방제 둑은 위치별로 1차로 신속히 설치된 이후 이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오염수의 추가 확산을 방지했으며, 이외에도 오일봉‧흡착포‧모래주머니 등이 긴급 설치됐다. 현재 시는 오염수 수거 차량을 5대 동원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있으며, 주‧야간 상시 순찰기동반을 구성 및 운영해 응급복구 장비 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향후 시는 오염수 수거업체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0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이용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드민턴 이용시간을 확대하게 되었다. 운영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월요일은 9시부터 10시까지, 화·수·목·금요일은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특강, 확대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551개 중앙·지방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단체) 9개 및 개인 10명에게 정보공개유공(정보공개 종합평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여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5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급 달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사전정보공개 노력과 더불어 주기적인 정보목록 정비를 통하여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철도지하화특별법을 환영하며 군포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가 특별법을 통해 이뤄졌다. 이제 군포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마렸됐다”며 “노후도시특별법, 산본천복원에 이어 철도지하화법으로 군포는 이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란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철도지하화특별법은 예비타당성검토 등의 절차를 통과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었다. 42조에 이르는 예산문제를 민간개발방식으로 풀기로 하면서 특별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지상토지 개발권을 조건으로 공사비를 민간이 충당하는 이 방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이 주장하던 방식이다. 하시장은“경부선 서울~당정역 구간만 해도 13조에 이르는 예산이 들지만 지상개발로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남는다. 기업들은 반드시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해왔다. 군포시는 현재 금정역복합개발과 관련해서도 지하화 개발이 선언되면서 모든 문제는 지하화를 염두에 두고 다시 계산되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군포시민들의 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스위스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실질적 협력을 다지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도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물론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3천 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초청받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세계경제포럼 참석 기간 김동연 지사는 세계 주요 정치·경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정왕3동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5만 원의 정기 후원금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왕3동 통장협의회의 지정 기탁 정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 아동의 생활개선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정왕3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후원금 지정 기탁뿐 아니라, 지난해 4월부터 1통장 1가구의 독거 어르신 일촌맺기 사업을 시작했다. 매월 독거노인 약 30명에게 월 1회 이상 안부 확인을 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공적 지원이나 민간 후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사회의 누수 없는 복지 실현과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자율방재단과 마을방역단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불편 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주민 간 화합 및 이해의 조정과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에 힘쓰고 있다. 강범모 정왕3동 통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