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신일태권도장의 원생들이 지난 10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80상자를 후원했다. 신일태권도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원생들이 모은 라면을 기부하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동이 무료로 태권도를 수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재석 신일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먼저 라면 후원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라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해 주시는 신일태권도장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가정에 라면을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청년스테이션 ‘소모임 수다방’ 청년들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자발적으로 개최·운영한 ‘청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시흥시 저소득층 청년·청소년에게 지정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모임 수다방’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한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56명의 청년이 청년스테이션에서 5개의 모임(갈무리(글쓰기), 두근두근(바둑). 블루아트게더(인스타툰), 알로록달로록(독서), 어바웃(대화))을 구성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했다. 이후에도 모임이 활성화돼, 저소득층 청년·청소년을 위한 연말연시 바자회를 준비했다. 참여 청년들은 도서, 의류, 잡화 등 총 164개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바자회는 지난달 27일에 청년스테이션 코리빙랩에서 시작됐고, 그 외에 소모임 활동 결과물과 청(소)년 작가 작품의 전시회도 열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전달됐으며, 전달식에는 소모임 수다방 조용진 청년대표와 이하얀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장, 시흥시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용진 청년대표는 “청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부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엠지(MZ)세대 등 시민의 정보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수요 충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PC)나 모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베스트셀러와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간 도서를 포함해 15만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이용 구독권은 시흥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 200명씩 선착순 신청으로 제공된다. 올해 1분기 구독권 신청은 1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다매체를 통한 시민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올해 더 확대하고 매월 2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7천500여 종의 다양한 오디오북과 1만8천여 종의 동영상 강의를 모바일로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글로벌명품’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 2012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면서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의 박선우 위원장은 “관광 산업과 축제의 신속한 회복으로 축제계의 재도약과 ‘K-축제’를 위해 현장을 빛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제를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부터 숨어 있는 축제까지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갯골축제는 ▲2024-202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가 오는 2월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장애인식개선)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지난 2023년을 ‘장애인식 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올해도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장애인식 개선) 사업’은 학생, 회사, 복지시설, 지역사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완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뮤지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합창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인권증진 프로그램(장애인식개선) 사업’은 올해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스템상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 창작ㆍ발표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시흥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총 3억3천만 원 규모의 2024년도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2024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 및 단체지원을 통해 문화 상생 토대를 구축해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설립일로부터 5년 이상인 문화예술 법인ㆍ단체의 활동 지원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창작 활동 지원 ▲설립일로부터 6개월 이상~5년 미만인 신진 예술단체와 시흥에 거주하는 예술인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발전 지원 ▲시민 주도 아마추어 단체에 맞춘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및 지역합창단 활동 지원 등 총 4가지 분야로 이뤄져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 지원 규모는 사업별로 다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부분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일상에서 풍성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단체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아이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는 ‘최소한의 권리를 위한 권리’를 실현하고, 아이의 존재를 공적으로 인정하는 거침없는 행보를 통해 아동의 권리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출생등록을 하지 못해 보호와 권리의 사각지대에서 살아가는 아동에게 시흥시장이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해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조례 제정 후 시는 그림자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했다. 2023년 12월에는 산부인과, 어린이집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단체와 연계해 관내 곳곳에 있는 10명의 출생 미등록 아동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이 중 7명의 아동에게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부모가 혼인 중이 아니거나 외국인 부모가 체류자격을 상실했다는 이유 등으로 출생 신고를 하지 못해 법적·행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시는 ‘시흥아동확인증’ 발급뿐 아니라, 이들에게 질병관리시스템 임시번호를 부여해 18종의 필수예방접종을 지원했다. 특히 내국인 아동에게는 아동수당,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10일 통장협의회가 지역 우수 인재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보라동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꿈이룸 장학회’를 조성했다. 장학 기금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았다. 한선화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걱정 없이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잘 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신용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도시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적십자사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용인특례시에는 2억 8649만 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공공의료지원이나 재난구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전달식에는 6개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일에코스텍(3000만원) ▲로지시스템㈜(10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200만원) ▲㈜지엔티이엔지(300만원) ▲㈜지디지(500만원), ▲㈜알비디케이(백미 1150㎏)가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과 단체의 선행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에코스텍 조석민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추위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출발한 용인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