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을 4급 서기관 상당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시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고 있다. 감사관은 ▲용인시청, 소속기관,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 및 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 및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자격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한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보낸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알려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포함해 총 9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신규 단속 지역은 ▲양지세영리첼아파트 삼거리(양지면) ▲양지면사무소입구 삼거리(양지면) ▲서룡초등학교 주변(역북동) ▲우남퍼스트빌 주변(역북동) ▲숲속마을 주변(유방동) ▲양우내안에2차(고림동) ▲용인서울병원 주변(고림동) ▲포곡초등학교 후문(포곡읍) ▲용인실내체육관 주변(마평동) 등 9곳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습 불법주정차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불법주정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 회원 511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 소양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며 독서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이동·기흥·구성·보라·흥덕·서농·영덕·수지·죽전·상현·성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는 일반부(344명)와 초등부(168명)로 나눠 총 49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책과 주제를 선정해 책을 읽고 토론하는 형식의 모임을 진행하고, 초등부는 도서관에서 제안하는 주제별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임은 오는 3월부터 월 2회 내외로 운영하며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 활동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다양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된 처인 지역 8개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남사읍 아곡1리, 이동읍 서3리, 모현읍 초부1리, 포곡읍 신원1리, 양지면 송문2리, 원삼면 사암5리·사암7리·좌항3리 등 8개 마을 주민 대표와 주민 등 27명이 이 시장을 찾아와 감사패를 전했다. 이들 8개 마을 450가구의 주민들은 오랫동안 경제성과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다가 시가 적극 나서면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됐다. 박지영 아곡1리 이장은 “언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는 기약도 없었던 마을에 도시가스가 들어올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직접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더 빨리 했어야 할 일이고 당연히 했었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송구하다”며 “감사패 주신 뜻을 잘 헤아려 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처인구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기흥·수지구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앞으로 처인구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비약적인 발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공무원이 농업벤처기업 ㈜LFF와 공동으로 친환경 재배 양파의 노균병을 막는 유기 약재를 개발,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요오드, 황 등을 탄소와 결합한 이 약재는 식물에 곰팡이균이 생기지 못하도록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이온을 유기물질과 결합해 새로운 기능을 가진 물질로 만드는 ‘유기태화 전환기술’이 사용됐다. 노균병은 양파를 재배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월동 전후 곰팡이균이 줄기와 잎 등 전신에 번지며 1차 감염된 후 3월경 포자에 의해 2차 감염을 일으켜 성장을 방해한다. 2차 노균병에 대해선 시중에 약 10여종의 화학 방제제가 있지만 1차 감염 땐 마땅한 약제가 없어 일단 노균병에 감염되면 친환경 재배를 포기하거나 노균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농지로 전환해야 돼 경제 손실이 불가피하다. 학교급식을 위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하는 용인의 양파 농가(28개, 15ha)들은 친환경약재 외엔 사용할 수 없어 어려움이 컸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한 친환경 양파 재배농가의 농지 3000㎡에서 이 약재를 실증한 결과 노균병 감염에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말 기준 59만1022명을 기록해 시 인구가 28년 연속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인구 증가는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지속된 현상으로, 1995년 말 기준으로 32만1636명이던 인구가 매년 평균 9600여명씩 증가해 왔다.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중 인구가 매년 증가한 기초지자체는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원주시, 아산시 등 총 5곳뿐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평택시 인구 증가 추이가 분명하게 확인된다. 평택시 인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오랜 기간인 161개월(2010년 8월 ~ 2023년 12월) 동안 연속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통계치는 지역 특화 산업을 정착시켜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입되는 인구를 뒷받침하는 주택 보급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평택시는 삼성전자를 유치한 이후 꾸준히 반도체 산업을 지역 먹거리로 강화해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 등 택지개발을 통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고, 이외에도 수소산업 및 미래자동차 산업 등을 육성하고 있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5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및 관 세척 사업 등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시민의 급수불편 해소 및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동절기 중단 없는 급수공사’시행과 지역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지역책임제’ 도입 등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상수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문호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00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新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HU공사 ESG 경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화성시 100만 인구 달성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의 전사적 업무추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 부문(E)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대 ▲환경경영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전략과제로 삼았고 사회 부문(S)에서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고객 중심 경영 고도화 ▲인권경영 고도화 ▲지역상생발전을 목표했다. 또한 지배구조(G)에서는 ▲K-ESG 경영체계 도입, 반부패·윤리경영 고도화 ▲노사협력 시스템 강화를 중점계획으로 수립했다. 선포식에 앞서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이행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근영 사장과 근로자 대표가 선언문에 서명하고 노사 공동 선언을 실시하며 신 ESG 경영전략 이행에 결의를 나눴다. 김근영 사장은 “노사 협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세계는 ESG 뿐만 아니라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9일 서장실에서 구조·구급대원 17명에게 순금기장 및 하트·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되며, 세이버 인증을 5회 이상 받은 대원에게는 순금기장이 지급된다. 또한,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의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한 경우 수여된다. 수여 대상자는 ▲순금기장 4명(소방장 김정현, 소방교 강남식·박상민·오승헌) ▲하트세이버 6명(소방장 연다영, 소방사 김다이·전병목·최보근·최기후·홍준기) ▲라이프세이버 7명(소방경 이상은·박정훈, 소방위 김민호, 소방장 서현욱·반종욱, 소방교 안희준, 소방사 권찬근)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대원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