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송면의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매송면의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가 연성동에 있는 하중2통 경로당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9일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로당을 함께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롭게 마련된 것을 기뻐했다. 1989년부터 운영해 온 하중2통 경로당은 샛말근린공원 내 위치한 약 83㎡(25평) 규모의 시립 경로당이다. 30년 넘게 운영되다 보니 해당 건물이 노후화되고, 늘어나는 회원 수(82명)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을 쾌적하게 즐길 수 없었다. 시는 경로당 확장을 요구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3월 공원 내 위치한 경로당 공사를 위해 공원 조성 계획을 변경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2층 유휴공간에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주방가구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상 1, 2층을 모두 경로당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를 설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이 새롭게 조성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달 1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관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됐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0일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노인복지주택 입소 자격 완화’가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관철돼 오는 4월 3일부터 시행된다. 법률 개정으로 노인복지주택 입소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자녀와 손자녀의 퇴소 기준은 만 19세에서 만 24세로 기준이 완화됐다.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장애’를 인정받은 입소대상자의 자녀와 손자녀는 만 24세 이상이 돼도 노인복지주택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노인복지주택 입소대상자의 복지혜택을 높인 법 개정은 법의 허점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노력이 주효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2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노인복지주택 입소대상자에 대한 법의 규정이 현실에 맞지 않아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다며,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박 차관에게 전달할 자료를 통해 “현행법에 따르면 돌봄이 필요한 노인복지주택 입소대상자가 부양하는 미혼의 자녀와 손자녀가 19세 이상이 되면 경우 퇴소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복지주택 입소대상자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일죽면 주천리 하동마을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라며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구호금을 받은 가족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도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로부터 쏟아지는 사랑에 늘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분야의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매년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가구 위로금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에서는 '한궁 심판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기관 으로 선정되어 2024년 1월에 수강생 선발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궁 심판지도사 양성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 으로 한궁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재활은 물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한궁 심판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후 한궁교실 강사 및 전국에서 개최되는 한궁대회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장애인(지체 및 기타) 및 비장애인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1월 23일 ~ 4월 23일 매월 셋째주, 넷째주 화요일 13시~15시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19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유선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배 과수원 전지ㆍ전정은 고품질 과수 재배의 기본인 수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개인보다는 전문 전정팀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과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를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화상병은 발병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할 때, 작업도구(가위, 톱 등)와 작업복을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고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농작업자들의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 바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규 6개 답례 품목은 (돈육(돼지고기), 꿀, 육류가공품, 공예품, 전통사찰체험권, 공예체험권)이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는 34개 품목을 운영중으로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안성시를 대표하는 6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며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월 29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오늘날 아이돌처럼 조선시대 관객들의 탄성과 공감을 얻으며 문화장을 만든 바우덕이와 안성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중·일 문화를 잇고 K-안성문화장에서 한바탕 놀아보겠다는 안성시의 포부를 담은 슬로건이다. 안성시는 한·중·일 3국의 새로운 문물과 각 나라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한·중·일 각 국의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교류하고자 ‘문화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잇는 안성맞춤 문화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놀이 등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교류의 장 ▲장터, 문화향유의 장 ▲흥터, 문화힐링의 장 ▲쉼터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년 내내 흥이 넘치는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