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에서 4일 현금 50만 원과 63만 원 상당 현물(쌀, 휴지, 물티슈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색·상·지(‘색’으로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프로그램인 컬러데이를 기반으로 부모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인성교육의 하나로 2022년도 ‘빨강라면’ 기부에 이어 ‘하양 기부’ 나눔을 진행했으며, 하얀 물품인 쌀, 휴지, 물티슈, 햇반 등 물품 등 약 64만 원 상당의 28개의 품목과 현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선미 원장은 “12월 인성프로그램인 ‘하양’의 상징인 절약에 대해 알아보고 나눔한 경험을 실천해보기 위해 하얀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겐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하양 기부를 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 외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송재영 신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비전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늘 나눔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임 손의영 회장님께서 2년간 비전1동을 위해 힘써주신 만큼 주민분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의영 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비전1동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활동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했는데, 그 성과가 이루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손의영 전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해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패,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2월 29일 다원인력에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덕면 서동대로 2665에 위치한 다원인력은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을 주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커피 자판기에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다원인력 김유미 소장은 “후원을 통해서 지역 내 힘든 사람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추운 겨울날 이렇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온기가 돼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60세트를 청북읍 관내 경로당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던 나눔을 다시금 이어가게 돼 더욱 뜻깊고,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건설담당자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합동설계단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경험이 많지 않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설계 및 감독요령교육, 기본 소양 강화를 위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와 청렴 교육을 했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건설 업무 관련 법령 및 실무 설계 요령’이란 교육 책자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해 모범이 되고 있다. 참여 공무원은 “이번 합동설계단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됐으며, 관련 법령 설명 등 건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정건전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향상을 위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 동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철도노선에 시흥 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 시장과 문 의원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7월 상위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반영했지만, 최근 제2경인선 민자사업 제안 이후,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통합되면서 시흥대야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노선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자사업 노선에 시흥대야역과 신천역, 은계역을 모두 포함할 것과 ‘신천~신림선’ 민자사업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흥광명신도시의 광역교통분담금은 제2경인선 전체 구간이 아닌 시흥시와 광명시를 위한 교통 대책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교통망 신설에 힘을 모아온 시흥시와 문정복 국회의원실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제2경인선 민자사업 반대 및 관내 시흥대야, 신천, 은계역 노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총 4개소에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금광면 금광리 65-2 일원 등 총 4곳으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3년 10월에 착공해 23년 12월 말에 완료했다. 설치 완료 지점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총 4곳이다. 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는 사고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신청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4.58%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개 분야(▲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모두 실천하고 신규 계획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 조성, 남·녀 동일한 육아휴직 기간을 보장하는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사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진위면 노인회는 12월 29일 관내 학교에 방문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노인회는 2013년부터 관내 학교에 후원금 전달을 통해 11년째 꾸준히 선행하며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원종 회장은 “진위면 노인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진위면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여주신 선행을 바탕으로 작은 한 걸음이지만 큰 의미를 가지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