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재난총괄부서인 평택시 안전총괄과와 평택·송탄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노약자시설, 실내 놀이터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위험물 방치 여부 ▲화재 탐지설비 작동 여부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 전선 등 위험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에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 법적 기준이 미달 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3일 음식문화거리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 음식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각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새시장거리는 ㄷ자형 관문모양으로 설치됐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됐다. 2024년 새해 진행된 제막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기대와 의지가 엿보였다. 평택시에서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 2개소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LED 메뉴판 60개소를 설치·지원했다. 거리를 찾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메뉴판만 보고도 식당 및 음식 선택이 쉬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270여 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인력, 공간, 서비스 등 7개 지표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로 보는 정성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도서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책 읽는 평택’ 독서진흥사업과 고덕중앙도서관(가칭)을 비롯해 5개 도서관 건립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아름답고 품격있는 문화공간에서 독서를 통해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비전도서관은 30년 역사를 간직한 평택시 최초도서관으로, 전면 리모델링 재개관을 하고 코로나 주기적 유행 시기인 4월에는 ‘도서관 원데이 피크닉’ 행사를 선보였으며, 8월 여름휴가 기간에는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벤트와 공간조성, 민간협력과 다양한 공모사업, 갤러리에서 지역작가 작품 전시와 연계행사를 진행하는 등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시민단체를 연계한 지역연계 협력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4일 2023년 한 해 동안 소방행정발전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소방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남동 소방위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물놀이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표창(소방청장)’을 임규현 소방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잼버리 지원 표창(도지사)’을 각각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2024년 갑진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 및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정책 연계 교육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배 병해충 관리,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올바른 제초제 사용 방법 등 14개 분야이다. 농업 정책과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9일 감자·고구마 교육을 시작으로 총 18회 1,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에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분야 및 교육시간,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 한 해 동안 150여 건의 크고 작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민원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제3자적인 중립적 입장에서 관련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조정을 통해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등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한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시민옴부즈만의 2023년도 대표 민원 처리 사례로는 ‘서동탄역 시설 개선’이 있다. 민원 내용은 노후화된 서동탄역 주변 각종 시설물의 개선 및 활성화 요구이다. 시민옴부즈만은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 답보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출장 확인, 관련 부서 회의, 화성시의회 사안 공유, 한국철도공사 측에 조속한 협의 촉구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서동탄역 환경 개선 및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양측이 협의된 부분에 대해 각각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를 명확히 해 이후 한국철도공사가 서동탄역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를 이행하기로 최종 협의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부터 50실 이상이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2000㎡ 이상의 ‘임대형기숙사’를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4일 고시했다. 시행일은 오는 8일부터다. 현행 시 건축조례에 ‘임대형건축물’은 규모와 관계 없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반인도 거주할 수 있는 ‘임대형기숙사’는 청년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공유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설치 규모 제한이 없고, 주차장 기준도 완화되는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규모 개발 예정지 인근 건설노동자 숙소로 활용되는 등 주거환경 악화와 주차장 부족에 대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형기숙사’를 신축하거나 기존 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할 경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건축위원회는 임대형 기숙사 인근 교통 여건과 주차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숙사 내 공동생활지원을 위한 다목적실, 취미실 등의 공간이 수용인원 대비 적합성 여부 등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65%)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기존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 등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2조제1호에 따른 노인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원대상자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등으로 시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되며 지급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노인장애인과나 전용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가 4일부터 11일까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자 실시하는 전수 통계조사다. 통계법에 의거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총 9개다. 조사요원은 19세 이상인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평일에만 가능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12시~13시 제외) 시흥시청 지하 1층 통계작업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6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과 도급조사원 92명으로 총 109명이다.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지원 담당자는 근로계약자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조사 준비 및 현장 조사를 관리하며 사업체 조사에 관한 제반 업무 등을 맡는다.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최종합격자로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2일이다. 채용된 조사요원들은 안전교육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