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지방도 321호선 내 후촌교~창리교 사이 구간에 인도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 내 인도가 단절된 곳을 차로를 통해 보행할 수 밖에 없었던 주민들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읍은 총사업비 10억원(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지방도 321호선 내 후촌교~창리교 사이 연장 1㎞구간에 인도 설치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료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오랜 시간 기다린 인도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갑진년 새해 용인특례시 범시민 독서캠페인 ‘독서마라톤’ 완주에 도전하세요” 용인특례시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독서캠페인인 ‘2024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이 대회는 책 1쪽을 2미터로 환산해 목표 거리만큼 책을 읽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해야 완주한 것으로 인정한다. 참가 부문은 7세 이하 유아, 독서노트, 초등 저‧고학년, 청소년, 일반, 가족 등 7개 부문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참가자는 걷기(5km), 단축(10km), 하프(21.1km), 풀코스(42.195km)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인터넷 서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노트 코스도 마련됐다. 독서노트 코스는 대회 기간 80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한 이력이 있고, 서평 50개를 작성해 제출하면 완주로 인정한다. 유아 코스는 서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130권 이상의 도서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서평은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와 개인적으로 읽은 책을 자유롭게 선택해 작성할 수 있다. 인터넷 서평 작
(뉴스핏 = 민선기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기며 새 꿈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댄스팀 유제이크루, 팝페라그룹 원스, 국악그룹 화음, 벨칸토 발성 동호회 합창 등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육중완 밴드, 가수 린(LYn) 등 대중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2부 행사로는 용주사에서 2024년을 맞이해 100만 화성시민의 축원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에는 28인의 △100만 화성의 주역 △화성을 빛낸 사람들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간절한 의지를 담아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 였습니다. 시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산본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고, LH와 노후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전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발로 뛰며 노력을 다했던 금정역 통합개발의 길이 열리게 됐으며 여유당, 군포시 가족센터,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하는 등 공간개혁과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밑바탕을 그려냈습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가짐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금석위개(金石爲開)’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시장은 1일 아침 시민들과 함께 반월호수에서 해맞이를 하면서 “2024년 갑진년(癸卯年) 새해는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다. 새해에는 시민과 함께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해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하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간절한 의지를 담아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한해였다“며 ”노후도시특별법, 산본천복원, 금정역통합개발 등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유당, 군포시 가족센터,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하는 등 공간개혁과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밑바탕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하시장은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새해에는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치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 산본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잇따라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 12월 5일 자율방범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쌀10kg5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현금100만원), 통장협의회(현금3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현금50만원), 새마을회(쌀10kg10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현금50만원), 군포산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현금50만원), 군포신협(김장김치10kg50박스,이불10채), 명산축산(국거리용고기15팩), 기운차림 봉사단(현금30만원,달걀100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잇따랐다. 특히나 최근 경제 불황 속에도 이어진 기부 릴레이는 소외된 이웃에 무관심한 현대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어 아무런 대가 없이 오로지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 문화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 2024년에도 주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1일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갑진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당초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 3000그릇이 모두 동나는 등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월호수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했으며 하은호 시장과 서태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남사당패 사물놀이, 진도 북춤, 일출맞이 대북공연 및 새해 떡국 나눔으로 2023년 계묘년 행사 때보다 한층 풍성하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에 안전요원 200여명을 배치하고 질서 통제를 실시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부상자 발생 등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가 무사히 성료됐다. 해맞이 참석한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맛있는 떡국을 먹으니 뜨끈한 국물에 추운 줄 몰랐다. 활기찬 새해를 출발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여러 시민들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로 국제정세는 매우 불안하였습니다. 이렇듯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한 해였으며, 변화에 대한 갈망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을 확인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러한 노력들이 최근 들어 조금씩 빛을 보는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포함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입니다.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높이 비상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가 한 해를 보내며 흔히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올해 2023년 한해는 그야말로 정말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그것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024년 갑진년 (甲辰年)을 맞아 오산시의회는 의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