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일죽면의 한 가구를 위해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밤에 일죽면 하동마을에선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식을 접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권혁재 사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피해 가구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품을 전달한 상태고,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비롯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 중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모쪼록 피해 주민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고, 면에서도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죽면 43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가을 열린 2023년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대식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는데, 일죽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27일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이장은 “응당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다함께 돕고 베풀며 살아야 하고, 나의 베품은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에게도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이 생긴다.” 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시는 분으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금광면에 훌륭하신 분이 있어 많은 것을 배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2022년에 이어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시는데 올해는 현금 210만원과 쌀10kg 71포,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소재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28일 라면 56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윤택 회장은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기념하며 입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개소를 축하드리며, 더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과 대표 회의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사회적 기업 ㈜마을도시락에게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마을도시락은 경기도 안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아동 간편식 도시락인 ‘이락’, ‘호미요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10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한 끼를 선물하고, 더불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이뤄졌다.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좋은 맛, 건강한 맛, 즐거운 맛’이라는 슬로건처럼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밝은 미래를 펼쳐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올해 초부터 연중 '함께나누는 따뜻한 안성'슬로건을 걸고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모여 연말 집계결과 기부금(품)모금액이 평년보다 4억원 이상 증가하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실천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해였다. ■ 국공립진사어린이집 현금 120만원 기부 국공립진사어린이집(원장 박인영)에서는 원아 시장놀이 행사 수익음 12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원아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했다. ■ 청년농부 한태웅 쌀 5kg 100포 기부 안성의 자랑, 청년농부 한태웅님은 직접 농사지은 쌀 “태웅미”를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 안성시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현금 200만원 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10명의 선수가 각각 십시일반 모아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곽필근 감독은 “안성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수 있었기에 보답으로 기부하고자 한다. 좋은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 금강전력 이재량 대표 현금 300만원 기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남다른 열정과 끝없는 도전으로 안성시 농‧축산업의 발전을 이끈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지방기술서기관)이 29일 장장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가족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직원,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김건호 소장의 퇴임을 축하했으며, 재직활동 동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김보라 안성시장의 격려사와 후배공무원의 환송사에 이어 김소장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건호 소장은 1987년 2월 축산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입문하여, 2012년 1월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해 삼죽면장, 일죽면장, 안성2동장, 원곡면장, 서운면장, 축산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3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김 소장은 안성 농‧축산의 대부로서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고환율, 원자재,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의 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상생축산업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안성축산진흥공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서인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배리어프리 전통시장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송억한 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인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키오스크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확산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 보행약자를 위한 스마트 배리어프리 전통시장을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ICT 기술을 활용한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 안내 및 결제 시스템은 물론 물적 인프라로 점포별 데크경사로 설치와 미끄럼방지포장과 고객쉼터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되어 보행약자의 전통시장 이용에 편리성을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배리어프리 스마트 전통시장은 보행약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했으며, 외국어 번역 기능도 있어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가 관내 1인가구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년간 101억 1천 5백만원을 투입해 ‘안성시 1인가구 정책참여단 운영’ 등 31개 과제를 추진한다. 안성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23~’27)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추진체계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생활안정 ▲주거 ▲안전 등 6개 영역에 3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도시 안성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 안성 ▲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 등을 3대 추진 목표로 제시하고 안성시민의 36%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방점을 두고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돌봄, 생활안정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1인가구 정책참여단 운영, 남사당 실버 동행 콘서트, 1인가구 중증장애인 세탁지원 시범사업, 독거노인 낙상 예방 사업,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등 20개의 과제가 새롭게 포함돼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28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돌봄센터를 통해 방과후에 돌봐줄 곳이 없어서 아이들이 학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님들도 마음 편안하게 직장생활하고 돌아와서 아이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KCC스위첸아파트가 아이들과 부모님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이미화 센터장은 오늘 주신 관심과 응원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은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아파트 경로당 2층에 위치하며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년 1월부터 이용아동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