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2024년 1월부터 사립유치원의 식기소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유치원 급식 시, 식판 사용 후 가정에서 세척하여 다음날 아동이 다시 유치원으로 가져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식판 유해세균 및 곰팡이 발생 등 위생 문제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하여 안성시는 유치원 급식 시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고 학부모, 아동, 교직원 모두가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립유치원 식기소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소재한 사립유치원 11개소이며, 지원 금액은 유치원 재원아동 1인당 월 10,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각 사립유치원에서 매월 1일부터 ~ 10일까지 시청(교육청소년과)으로 소독업체 이용료 지출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식기 위생 관리가 강화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교육 기관인 사립유치원에 대하여 난방비 및 교재교구비 등 재정 지원을 통하여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기존 본청 사회복지과와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같이 처리되던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2024년 1월부터는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업무 이관이 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안성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11월부터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업무이관이 됐지만,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말까지는 본청에서도 함께 처리하는 유예기간을 가졌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윤년으로 인하여 개장·매장신고 신청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원곡면·일죽면 등 시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분묘를 개장·매장하는 경우 직접 시청까지 내방하여 처리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새해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처리되는 만큼 혼동되지 않고 꼭 분묘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개장 전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분묘사진, 고인과의 관계확인 후 개장신고를 신청하면 되며, 매장신고는 매장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고인의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 등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고하면 된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12.3일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후 산란계, 오리농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AI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태일 부시장 주재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부서(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안성시 보건소) 및 가금 관련 생산자단체장(안성축협, 오리·산란계·육계협회)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AI 방역 추진상황 및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성시는 지난 12.1일 AI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면서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AI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가금농장,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관련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가금농가에 소독약, 생석회, 구서제 등을 공급하여 농가단위 자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용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교차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권역별 소독노선을 분리 지정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안성축협 공동방제단의 협조를 통해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를 매일 순회 방역하고 있다. 최근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제1급 법정감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난 1년동안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하게 시민을 위해 다양한 논의로 정책을 제안해 온 우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안성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발굴하여 행정에 전달하는 ‘안성시시민참여위원회(민간위원장 송창호)’(이하 시민참여위)가 지난 21일 23년도 3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총 7개 분과 5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는 분과별로 지난 6개월간 논의했던 내용을 행정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정공무원들은 분과위원들의 논의내용에 대해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각 분과들은 ▶안성의료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공공혁신분과) ▶도서관 열람시스템 구축 및 작은도서관 시설 개보수지원(교육체육분과) ▶청년농부 및 직거래 농부 지원방안(농림축산분과) ▶자전거 도로 확충 및 편의시설 확충(도시환경분과) ▶지역 문화예술인 데이터베이스 확보(문화예술분과) ▶안성맞춤형 아돌돌봄 체계 구축(보건복지분과) ▶원도심활성화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산업경제분과)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각 분과위원회의 보고에 대해 관련 부서장은 행정의 의견을 제안하고, 또 다른 방안을 제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추진부서 부서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이행 실적과 향후 계획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서별 공약 추진현황과 문제점 보고, 평가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 추진상황 점검 결과, 총 102건 사업 중 22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건도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민 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안성~강남(양재역)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시민 민원행정 기능분산·시민접근성 개선, ▲ 신중년 재교육을 통한 취업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사업 완료로 시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을 위해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평가단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및 공약 추진현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정 운영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7월 ‘전국 매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열린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관계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30백만원 규모의 40개 사업 59개소에 대한 사업 결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추진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했던 농촌진흥 시범사업 우수사례에 대하여 농업인이 직접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시범사업 성과물에 대한 전시품도 함께 진열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사업추진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우수한 사업은 더 많은 농가 보급을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평가하는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가 많았다.”라며 “항상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신청했고, 서면평가에 통과하여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어 21년도 안성 문화도시 출범식 진행을 시작으로, 시민주도 문화도시 비전 만들기, 안성 문화 기틀 만들기, 다양한 관계 주체와의 상생을 위한 관계 맺기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안성시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역사전통 기반 고급 문화예술의 생산·소비가 순환되는 생태계 조성을 통한 문화 웰니스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전략이며, 1년간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을 지원받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이 되면 2025년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시대 지역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등 혁신 사례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개최했다. 공사는 ▲선진적 안전보건경영체계의 구축 ▲노사 상생 협력적 안전 예방활동 ▲CEO·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활동 ▲사내외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활동 등 안전 최우선의 경영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혁신 경영과 안전한 근무처, 더 나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자결재 처리 기반인 새올행정시스템의 기능개선, 특히 지방의회 업무환경 개선에 군포시의회가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새올이 개통된 이래 14년여 동안 해당 시스템 내 공보 게시판 구분란에 ‘의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지방의회들은 입법예고 등 공보업무 시 전자결재가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비효율적 행정 환경이 군포시의회의 노력으로 보완됐고,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새올 기능개선으로 지방의원 입법 행정절차와 다양한 의정 정보의 대시민 안내 시간이 단축되는 동시에 홍보 매체의 다양화로 시민 알권리가 더 강화됐다”고 했으며, 또한 “행정 효율 개선으로 확보된 시간은 더 많은 의정활동과 대시민 봉사로 사용되기에 무척 바람직한 변화로 자평하고 싶다”라며 “이 같은 전자의회 활성화는 지방의회가 더 신속․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하는 하북감리교회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하북감리교회 교인들의 헌금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고, 2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북감리교회 진인문 담임목사는 “작지만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위면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