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2023년이 저물어 가는 12월 27일 오후, 대덕면에 익명의 한 독지가가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독지가는 이름을 끝끝내 밝히지 않으며 “매년 해오던 일이다.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 줬으면 좋겠다.”라고 성금을 기탁하였다. 매해 5만원짜리 지폐 40장을 차곡차곡 모아 비슷한 시기에 전달하는 기부천사로 선행의 손길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주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써주시는 기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리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용계좌로 지정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보개면사무소는 골프존카운티 안성H 임직원 일동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취약계층 난방비로 지정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4년 골프장 유치 이후 매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골프존카운티 서주원 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겨울이 좀 더 훈훈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소재 K-tigers 삼성태권도·합기도는 지난 27일 라면 46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돈)에 기탁했다. 한경수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과 함께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K-tigers 삼성태권도·합기도는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내 2030세대 젊은층에게 특화된 운동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3년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및 의료지표 이용 분석 결과, 공도읍 20~30대 청년층의 우울과 비만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하여 주체적으로 건강동아리에 참여하고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심신 운동인 필라테스를 도입하여 '2030필라테스'라는 이름으로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들 역시 만족도 조사와 사전·사후 검사를 통하여 운영 내용의 정비를 마쳤다. 회원접수는 2024년 1월 8일부터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찾고 더욱더 건강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7일 안성시에 기부금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곽필근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10명이 함께 참석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안성시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나눔을 실천하여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안성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하 기간 연장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진행되며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년 4월 1일 이후로 3만 5천건의 임대에서 약 5억 8천만원 가량의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하여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시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감면 적용 대상이 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에서나 자동 적용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4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료 인하를 지속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농업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는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훼손이 심각한 하천 복원을 위해 경기도 내 시·군간 경쟁 평가 및 심의를 거쳐 ‘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보조사업에 승두천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지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도읍 도심지에 위치한 승두천은 수질오염이 심각하고 하천환경이 훼손되어 복원이 가장 시급한 하천 중 하나로 최근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동주택 입주자 및 예정자로부터 꾸준히 하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도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약 342억원 중 도비 171억원(도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승두천 상~하류 약 3.17km 구간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생태여울, 정화식물 식재 및 식생수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수질개선시설 설치와 미 정비된 호안 정비, 보 개량 등 하천 정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주민친화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향후 승두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될 경우 승두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여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의 당초 목표액인 1억원을 지난 9월 11일 조기 달성해 목표금액을 2억원으로 상향했으며 12월 26일 2억원을 달성했다. 28일 안성시에 따르면 연말정산 시즌 기부금이 증가하며 1천686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87%로 높게 나타났다. 안성시가 2억원을 모금한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또한 다양한 안성시의 답례품은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안성시는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안성마춤쌀, 안성마춤배, 유기수저세트, 한우육포, 배혼합가공품, 홍삼, 장류(청국장,된장), 수제요거트치즈, 참기름·들기름,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전국에서 아파트 화재가 잇달아 소방청이 지난달 마련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등 관련 매뉴얼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한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지만 아파트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계단과 통로에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기 흡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대피 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대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자기 집으로 불길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틈새는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야 한다. 또한 아파트 등 건물의 방화문 및 피난통로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 그리고 방화문을 열어두는 것은 절대 금하고 화재 발생 시 외부로 대피할 때는 세대별 출입문(방화문)을 반드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지난 16일 화도읍 라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겨울철 실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등 낙상사고 및 골절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균형감각 향상 및 근력강화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동부권역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인력이 탄력밴드 및 요가링 등 운동교구를 활용해 ▲전신밸런스 ▲협응력 ▲평형성 등의 저강도 훈련을 실시하고 사전·사후 신체활동 능력을 측정해 건강개선도 등을 평가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낙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생활터에서 자립적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력증진 기회 제공 및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