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국내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시는 국내기업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청정수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KOTRA(코트라)의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현황 조사’에 따르면 BMW, 볼보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 부품회사에 RE100 이행을 요구하면서 계약 취소 위기에 있고, 글로벌 기업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문할 때도 재생에너지 이용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RE100 달성이 기업 생존 문제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8.98%에 불과해 기업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반도체·조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 일육회 회원 일동이 지난 26일 오산시 신장동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신장동에 참치캔 405개, 남촌동에 라면 63박스로 각각 100만 원 상당이다. 일육회는 크리스토퍼 16대 총동문회, 산악회, 골프회 임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20년부터 매년 오산시에 봉사활동과 물품 기탁을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김재이 일육회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추운 겨울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육회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내주신 라면과 참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수청교회에서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이번이 8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오산시 수청동 소재 오산수청교회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철 담임목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연말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청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회원대회 및 사할린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장, 사할린 영주귀국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회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사할린 영주귀국자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2024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 비전이 제시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 운동 전개를 통한 문화 시민의식 함양 및 투철한 봉사 정신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기억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가 우리 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종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직강화와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통한 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2024년부터 수도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시스템 ‘오산 수똑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운영돼 수도사용량을 상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보호자 등이 각 세대의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가구 파악 등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고 과다 사용량 발생 시 누수 여부를 알 수 있어 과도한 수도 요금도 방지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요금조회 및 납부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 서비스,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통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오산 수똑e’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요금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스마트폰으로 고지내역이 발송되기에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자동결제 신청 및 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이번‘오산 수똑e’서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2024년 1분기(1~3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 시민 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59개 강좌로 (문화강좌 29개, 스포츠강좌 31개)로 명리학, 어린이방송댄스, 노래교실, 라인댄스, 프랑스 자수 및 퀼트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펜싱 및 농구 등 신규 강좌 편성 및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5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되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김정수 이사장은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오산 시민 모두가 용의 기운을 받아 편안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람으로 이번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 했다.”며 “새해에도 안전하게 공단에서 다양한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3년 종사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수련원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3시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관련법에 따라 수련시설의 운영·안전·위생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주요 이슈 법령해석 사례, 청소년활동 종합 안전 매뉴얼(활동/재난/시설안전), 2024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집행기준,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동절기 트랙터 운용 방법 등으로 실질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 청소년수련원 담당자는 “본 교육이 종사자의 수련시설 운영기준 및 안전·위생기준 숙지, 안전한 청소년활동 전개를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연권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2020년 국무총리 표창 및 2016년 ~ 2022년까지 4회에 걸쳐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협업하여 운영한‘용인세일 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이번 기획전은 용인기업들의 다양한 제품판매와 유통판로를 위해 운영됐으며, 총 37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운영 2년차인 올해는 판매건수 총 19,424건으로 전년보다 약 386% 증가한 7억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온라인 배너광고 및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특가 할인 프로모션 지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진흥원 배명곤 원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으로 참여기업의 경영상태 및 매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귀기울여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용인기업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은 1~2월 중 실시할 예정으로 용인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店店)’ 운영을 시작했다. ‘예술점점(店店)’은 화성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店店)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해당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 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되어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올해 예술점점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하게 됐다. 한편, 예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에는 예술작품 유통 지원의 일환으로 ‘예술인 온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디아이스틸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영민 ㈜디아이스틸 대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7일에 신규위촉 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디아이스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1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