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청년 창업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윤주섭 NH농협은형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19~39세 청년 창업자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사업 공고 이후부터 예산 소진될 때까지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구촌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은계동 소재의 지구촌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와 학부모님, 원장님, 선생님들이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마음을 모아 이번 라면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신장동에 라면 679개를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라면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이다. 김명숙 원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행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라면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필요한 분들게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2일 주다산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 반송동 소재 주다산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2011년부터 1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각 가정에서 생필품 박스를 만들면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라면, 통조림, 식용유, 누룽지, 물티슈 등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는 4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는 저소득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순웅 목사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성탄절 선물이 되어 그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세마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자 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다산교회에 감사드린다. 성탄절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시 누읍동 소재 한라어린이집에서 성탄절을 맞아 교사와 원아들이 준비한 백미(2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라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 40여 명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백미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백미 2kg씩을 정성껏 포장해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소윤 원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산타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들뜨지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가 산타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소망한다”며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멋진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참여해주신 한라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을 돕기 위해 모은 한 줌 한 줌의 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관내 공공시설 20개소 내 50기의 전기차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 오산시는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시설 내 전기차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5억 원, 민간투자 15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시설 23개소에 68기의 전기차충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이번 확충되는 총 68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완속 7kW는 14기, 급속 50kW는 12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50kW 충전기 2기 상당) 100kW는 21기가 설치된다. 100kW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관내 공공시설은 궐동·어울림(복개천)·오색시장 제2·오산대역 환승·삼미·은계동·궐동 제2(차량등록사업소)·양산도서관·세마대지 입구·죽미체육공원 공영주차장과 오산스포츠센터 지하 주차장 11개소이다. 단, 변압기 교체 등으로 인하여 운암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설치될 18기는 오는 1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여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하여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역세권 지역 내 노후된 담장을 개선하고 및 옹벽을 정비하는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6개월간 추진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6개 구역(총길이 380m)을 대상으로 벽화, 타일아트, 아트 부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담장 및 옹벽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군포역세권 내 당산로38번길의 경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주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다.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벽화사업 이외에도 모자이크 타일과 명화 그림타일을 활용한 담장, 지역 예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한 아트 부조 담장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목길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해당 담장 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조성했으며 기존 어둡고 노후된 담장을 밝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다니시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통해 239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네이버 폼,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총 3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결원 발생에 대비하여 미당첨자 전원을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연임신청자는 추첨 없이 선정이 됐으며 연임위원 선정 후 부족 인원에 대해서만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공개 추첨하여 각 동 자치회별로 40명을 선정했다 다만, 산본1동, 궁내동은 정원 40명 이내로 접수가 되고, 대야동은 결원충원을 위해 10명을 추가모집하여 7명이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전원이 지원자격을 충족하여 공개 추첨 없이 선정이 됐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추첨의 자격이 주어졌다. 기존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3시간을 이수했다. 교육미이수자는 51명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지역사회와 패러다임 전환, 주민자치회 이해하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기업은행 산본지점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기산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백만원을 기탁했다. 20일 문숙장학재단에서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는 축산물가공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 21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안양 소재 새중앙교회는 식료품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했다. 같은 날 ㈜동양 건재부문 안양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포시 노동종합복지관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